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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글492

철학자 파스칼의 인생명언 10 『팡세』의 저자, 파스칼 명언 모음 1 인간은 자연에서 가장 약한 갈대이다. 하지만 생각하는 갈대이다. * 파스칼의 저서 『팡세』속에 있는 말로, 자연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은 약하지만, '생각하는' 존재로서 인간의 고귀함과 위대함을 나타낸 말이다. 2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어도 세계의 지도가 달라졌을 것이다. 3 사람의 모든 고통은 혼자 조용히 방에서 지낼 능력이 없기 때문에 생긴다. 4 불행의 원인은 늘 스스로에게 있다. 5 고귀한 행동은 드러내지 않을 때 가장 존경스럽다. 6 사람들이 당신을 칭찬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자화자찬하지 말라. 7 친절한 말은 많은 수고가 필요하지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룬다. 8 왜 사람들은 다수에 복종하는가? 더 많은 이유를 갖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다, 더 많은.. 2021. 5. 28.
마음 챙김의 시 <나는 배웠다> 삶의 지혜 마야 안젤루의 인생시 나는 배웠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것이 오늘 아무리 안 좋아 보여도 삶은 계속된다는 것을. 내일이면 더 나아진다는 것을. ​ 나는 배웠다. 궂은 날과 잃어버린 가방과 엉킨 크리스마스트리 전구 이 세 가지에 대처하는 방식을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다는 것을. ​ 나는 배웠다. 당신과 부모와의 관계가 어떠하든 그들이 당신 삶에서 떠나갔을 때 그들을 그리워하게 되리라는 것을. ​ 나는 배웠다. 생계를 유지하는 것과 삶을 살아가는 것은 같지 않다는 것을. ​ 나는 배웠다. 삶은 때로 두 번째 기회를 준다는 것을. ​ 나는 배웠다. 양쪽 손에 포스 글러브를 끼고 살면 안 된다는 것을. 무엇인가를 다시 던져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 나는 배웠다. 내가 열린 마음을 갖.. 2021. 5. 26.
김광섭 시 <저녁에>와 김환기 그림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시인 김광섭 & 화가 김환기 김환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미술화가이다. 그가 미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을 때 시인 김광섭이 멀리 있어 만나지 못하는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를 적어 보내주었고, 그 시를 바탕으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그렸다고 한다. 저녁에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광섭 시집 『겨울날』에서 이 시는 1969년에 발표되었다. 밤하늘 뭇별들 가운데 단 하나의 별이 나를 내려다보고, 지상의 군중 속의 단 하나의 존재인 나는 그 별을 올려다본다.. 2021. 5. 24.
아침은 하루에 한 번뿐이다 by 도연명 시 아침은 하루에 한 번뿐이다 사람의 세상살이에는 뿌리가 없어 길 위의 먼지처럼 떠돌아다니네 바람을 따라 돌고 흩어지느라 이 몸은 이제 예전의 몸이 아니네 태어나면 모두 형제이니 구태여 혈육만 가깝다고 할 수 있는가 즐거운 일이 생기면 즐기고 술이 생기면 이웃과 모이면 될 일 젊은 시절은 다시 오지 않고 아침은 하루에 두 번 오지 않는다네 제때에 힘쓰고 노력해야 하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니 - 도연명 作 '잡시십이수' 중 사람들은 지금 내 옆에 있는 것들을 중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당연히 있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생각이다. 지금 내가 누리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내 인생의 즐거움과 가치는 도대체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도연명은 노래.. 2021. 5. 20.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가 남긴 인생명언 10 소설 의 저자, 프란츠 카프카 인생명언 10 1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이성적 눈빛이 있다. 2 있는 것은 오직 목표뿐이다. 길은 없다. 우리가 길이라고 부르는 것은 망설임에 불과하다. 3 절망하지 마라. 설사 그대가 절망하지 않을 수밖에 없더라도 절망하지 마라. 이미 끝장이 난 듯싶어도 결국은 새로운 희망이 생겨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정말로 끝장이 났을 때에는 절망할 수조차도 없지 않은가? 4 모든 죄악의 근원은 조바심과 게으름이다. 5 게으름은 모든 악의 근원이면서, 거꾸로 모든 미덕의 왕관이다. 6 악은 선을 알지만, 선은 악을 알지 못한다. 악이 사람을 유혹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는 싸움을 걸어오는 것이다. 7 돈키호테의 불운은 그의 상상 때문이 아니라 (몽상에 장단을 맞.. 2021. 5. 17.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시와 유래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시와 유래 이 또한 지나가리라 ​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이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내게 미소 짓고 하루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2021. 5. 16.
5월의 시, 오월을 드립니다 5월의 시 ​- 이해인 수녀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 ​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속에 퍼올리게 하십시오 ​ 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 호수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 불신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있는 지고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네 가슴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구김살 없는 햇빛이 아낌없이 축복을 쏟아내는 5월 ​ 어머니 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 ​ 욕심 때문에 잃었던 시력을 찾아 빛을 향해 눈 뜨는 빛의 자녀가 되게 하십시오 오.. 2021. 5. 9.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류시화가 엮은 책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중에서 이 시처럼 사는 게 과연 가능할까요? 전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좋으면 웃고 슬프면 우는, 자기감정에 충실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상처 받을 걸 두려워하지 않고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을 마음껏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요?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흥겨우면 노래하고 할 말 있으면 하고 사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즐겁게 열심히 일하지만, 돈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 삶을 살 수 있.. 2021. 5. 6.
하상욱 시인의 반전매력 재밌는 시 하상욱 시인의 센스 넘치는 시 모음 싫다 는데 자꾸 붙네 - 제목 '살' 아닌데? 맞는데? - 제목 '생얼' 해야 되는데 해야 했는데, - 제목 '효도' 너를 잡은손 놓지 않을래 - 제목 ‘스마트폰’ 고민 하게 돼 우리 둘 사이 - 제목 '축의금' 다 잊고싶은데 더 뚜렷해지네 - 제목 ‘스포일러’ 옮겨 봐야 그게 그거 -제목 ‘마트 계산’ 짧은 순간 많은 생각 - 제목 ‘모르는 번호’ 내가 다른걸까 내가 속은걸까 - 제목 ‘맛집’ 이게 뭐라고 이리 힘들까 - 제목 ‘메뉴 선택’ 다른척 애쓰지마 내눈엔 같아보여 - 제목 ‘생수’ 늘고마운 당신인데 바보처럼 짜증내요 - 제목 ‘알람’ 왜 하필 이곳에 왜 하필 당신이 - 제목 ‘같은 옷’ 2021. 5. 5.
마음속의 두 마리 늑대(인디언 우화) 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 싸움은 또한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속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추장은 궁금해하는 손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얘야, 우리 모두의 속에서 이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두 늑대간의 싸움이란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평온함,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란다."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2021. 4. 29.
‘민들레’ 시와 노래 그리고 꽃말 ‘민들레’ 시와 노래 그리고 꽃말 민들레의 꽃말과 유래 아주 먼 옛날에 비가 몹시 많이 내리던 때가 있었다. 온 세상이 물에 잠기고 민들레도 꼼짝없이 물에 빠져서 목숨을 잃을 지경에 이르렀다. 민들레는 너무 무섭고 걱정이 되었기에 그만 머리가 하얗게 세어버렸다. 물이 턱 밑에까지 차오르자 마지막으로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하느님, 너무 무서워요. 목숨만 살려주세요!” 그 때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민들레의 씨앗을 하늘 높이 날려 양지바른 언덕에 사뿐히 내려놓았다. 그 이듬해가 되어 그 자리에는 민들레의 새싹이 돋아나서 새로 자라게 되었다. 민들레는 하느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며 봄이 오면 밝은 얼굴로 하늘을 바라보며 웃는다.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하는 마음”이다. - 자료출처 : 야생화과학관 .. 2021. 4. 27.
<철쭉에게> by 정연복(철쭉 꽃말) 철쭉에게 ​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올해 알았다 오가며 보고 또 보아도 조금도 싫증나지 않네. 사이좋게 떼 지은 수천수만 송이 빨강 분홍 하양 불꽃으로 세상을 환히 밝히는구나. 3월과 4월의 꽃들이 떠나고 라일락마저 쓸쓸히 지는데 산에 들에 네가 있어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 정연복 시인 요즘 활짝~ 만개한 철쭉들이 봄 길가를 더욱 화사하게 해주고 있죠. 철쭉의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줄기찬 번영’이라고 합니다. 꽃말처럼 즐거운 나날 되시고 번영하시길 바랍니다. 2021. 4. 26.
책과 독서에 관한 명언2 [독서 만화] ‘책 드림 날’ 책과 독서 관련 명언 35가지 [1] 책은 젊은이에게는 안내자요, 노인에게는 오락물이다. - J. 콜리어 [2] 책읽기를 즐긴다는 것, 그것은 권태의 시간을 기쁨의 시간으로 바꾸는 것이다. - 몽테스키외 [3] 나는 재산도 명예도 권력도 다 가졌으나 생애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독서를 통하여 얻었다. 독서처럼 값싸고 영속적인 쾌락은 없다. - 몽테스키외 [4] 책은 내 마음 속의 언 바다를 깨는 도끼와도 같다. - 프란츠 카프카 [5] 단 한 권의 책밖에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 - 디즈레일리(영국의 정치가 · 소설가) [6] 책은 청년에게는 음식이 되고 노인에게는 오락이 된다. 부유할 때엔 지식이 되고, 고통스러울 때 위안이 된다. - 키케로 [7]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 2021. 4. 24.
책과 독서에 관한 명언1 [책의 날 유래] ‘책 드림 날’ 책과 독서 관련 명언 35가지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부터 ‘책 드림 날’이라고 부르는데, ‘책 드림’은 ‘책을 드린다’라는 뜻과 영어 ‘Dream’의 뜻이 포개져 있다고 합니다. 4월 23일은 스페인에서 의 작가 세르반테스의 기일을 기념해서 책을 선물하는 날이었는데, 1995년 유네스코가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기일도 함께 기려 기념일로 정했다고 합니다. 이 날이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서 연인에게 장미와 함께 책을 선물하는 ‘성 조지의 날’이어서 ‘책의 날’로 됐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 출처 : 코메디닷컴 에서 [1] 책이 없는 궁전에 사는 것보다 책이 있는 마구간에 사는 것이 낫다. - 영국 격언 [2] 책은 이를 .. 2021. 4. 24.
[인생시] 안도현 '제비꽃 편지' 제비꽃 편지 - 안도현 제비꽃이 하도 예쁘게 피었기에 화분에 담아 한번 키워보려고 했지요 ​뿌리가 아프지 않게 조심조심 삽으로 떠다가 물도 듬뿍 주고 창틀에 놓았지요 ​그 가는 허리로 버티기 힘들었을까요 세상이 무거워서요 한 시간이 못되어 시드는 것이었지요 ​나는 금세 실망하고 말았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그럴 것도 없었어요 ​시들 때는 시들 줄 알아야 꽃인 것이지요 그래서 좋다 시들어라, 하고 그대로 두었지요 - 안도현 시집 《그리운 여우》에서 안도현 시인에 대하여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로 가는 전봉준』 『외롭고 높고 쓸쓸한』 『북항』을 비롯해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 2021. 4. 19.
이해인 수녀의 위로 시 <나를 위로하는 날> 나를 위로하는 날                                    가끔은 아주 가끔은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데도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내가 나를 위로하며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위로의 선물이라네   - 이해인 수녀님의 시        [위로시] 이채 ‘오늘 힘들어하는 당신에게’오늘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 이채 ​ 오늘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마음 한 잔의.. 2021. 4. 17.
나태주 시인 '바람 부는 날' '사는 법' 바람 부는 날 너는 내가 보고 싶지도 않니? 구름 위에 적는다 나는 너무 네가 보고 싶단다! 바람 위에 띄운다 - 나태주 시집 중에서 사는 법 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는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 나태주 시집 중에서 2021. 4. 14.
마음챙김의 시 <아닌 것> by 에린핸슨_공유 시낭송 마음챙김의 시 by 에린핸슨 아닌 것 - 에린 헨슨 당신의 나이는 당신이 아니다 당신이 입는 옷의 크기도 몸무게나 머리 색깔도 당신이 아니다 당신의 이름도 두 뺨의 보조개도 당신이 아니다 당신은 당신이 읽은 모든 책이고 당신이 하는 모든 말이다 당신은 아침의 잠긴 목소리이고 당신이 미처 감추지 못한 미소이다 당신은 당신 웃음 속의 사랑스러움이고 당신이 흘린 모든 눈물이다 당신이 철저히 혼자라는 걸 알 때 당신이 목청껏 부르는 노래 당신이 여행한 장소들 당신이 안식처라고 부르는 곳이 당신이다 당신은 당신이 믿는 것들이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며 당신 방에 걸린 사진들이고 당신이 꿈꾸는 미래이다 당신은 많은 아름다운 것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당신이 잊은 것 같다 당신 아닌 그 모든 것들로 자신을 정의하기로 .. 2021. 4. 9.
과학자 명언 4 - 아인슈타인의 명언 상대성이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대부분 3월 14일을 ‘화이트 데이’로 알고 있지만, 국제적으로는 ‘파이(π)의 날’이다. 파이는 ‘둘레’를 뜻하는 그리스어 ‘περιμετροζ(페리훼리이아)’의 머리글자로, 원의 둘레를 지름으로 나눈 값이다. 2009년 미국 의회가 원주율 3.141592…의 근삿값 3.14를 국가 기념일로 정했고, 각국으로 번졌다. 또한 3월 14일은 상대성 이론을 고안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세상에 태어난 날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 그의 상대성 이론만큼 명언 또한 유명하다. 이들 명언을 통해 아인슈타인의 업적을 넘어 인간 아인슈타인의 삶과 생각을 살펴 보자. 아인슈타인이 남긴 명언 모음 [1] A가 인생의 성공이라면 A=x+y+z다. x는 일, y는 놀이.. 2021. 4. 5.
과학자 명언 3 - 스티븐 호킹의 일생과 명언 위대한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일생 스티븐 호킹은 1942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과학과 수학을 잘한 그는 17세 때 입학한 옥스퍼드대 재학시절 물리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1962년 케임브리지 대학원에 진학해 상대론과 우주론을 본격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스물한 살 때 그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진단을 받았다. 당시 병원에서 1∼2년 정도 살 수 있다는 시한부 삶을 선고받았지만 다행히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지 않았고, 상태가 나빠진 후에는 휠체어에 의지한 채 컴퓨터 음성 재생 장치 등의 도움을 받아 연구 활동을 계속했다. 1966년 24세에 발표한 박사논문 ‘블랙홀의 특이점 이론’으로 세계 물리학계에 큰 충격..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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