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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택트> 줄거리와 해설 ● 영화 소개는 테드 창의 SF 중편소설 「네 인생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외계인과 언어학자의 의사소통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루이스가 ‘헵타포드’라 불리는 외계인과 소통에 성공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아는 이들의 언어를 학습하여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게 되는 내용이다. • 감독 : 드니 빌뇌브• 장르 : 공상과학(SF), 드라마• 개봉 : 2016 미국• 평점 : ★ 8.53• 출연 : 에이미 아담스(루이스 역), 제레미 레너(이안 역), 포레스트 휘태커(웨버 대령 역) ● 줄거리어느 날 12개의 외계 비행 물체(셸)가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 상공에 등장한다. 웨버 대령은 언어학 전문가 루이스 뱅크스 박사의 집에 찾아와 외계인들이 내는 소리를 녹음기로 들려.. 2026. 1. 18.
영화 <우리들> 줄거리 요약 아이들이 다툴 때 어른들은 ‘사이좋게 지내야지’라는 말로 문제를 덮어버리려 한다. 영화 은 아이들의 세계가 싸웠다가도 금방 화해할 정도로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의 우정과 관계 맺기에 대한 이야기인 이 영화는 아이들도 인간관계는 복잡하고 어렵지만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영화 정보 • 감독 : 윤가은• 개봉 : 2016.06.16.• 장르 : 한국 드라마(94분)• 주연 : 최수인(선 역), 설혜인(지아 역), 이서연(보라 역), 강민준(윤 역) 줄거리 요약 이 영화는 체육 시간에 아이들이 가위바위보를 통해 피구 팀원을 한 명씩 정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인 선이 아이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초조해하며 눈치를 보는 장면은 학급에서 선의 처지를 잘.. 2026. 1. 18.
[동백꽃 시모음] 박노해 ‘동백꽃은 세 번 핀다지요’ 외 동백꽃은 세 번 핀다지요 - 박노해 눈 쌓인 나무에서한 번 피고 떨어져 땅에서또 한 번 피고 이 내 가슴에붉게 다시 피지요 동백꽃을 보다가 - 윤보영 나도 저런 사랑 한 번해보았으면 엄동설한 먼저 이겨내고눈이 시리도록 붉은 꽃 피워내는정열적인 사랑을 꽃처럼 살려고 - 이생진 꽃피기 어려운 계절에쉽게 피는 동백꽃이나보고 쉽게 살라 하네 내가 쉽게 사는 길은쉽게 벌어서 쉽게 먹는 일 어찌하여 동백은저런 절벽에 뿌리 박고도쉽게 먹고 쉽게 웃는가 저 웃음에까닭이 있는 것은 아닌지 쉽게 살려고 시를 썼는데시도 어렵고 살기도 어렵네 동백은 무슨 재미로저런 절벽에서 웃고 사는가 시를 배우지 말고동백을 배울 일인데 이런 산조를 써놓고이젠 죽음이나 쉬웠으면 한다 동백 - 양광모 .. 2026. 1. 13.
현진건 <할머니의 죽음> 전문 할머니의 죽음 - 현진건 ‘조모주 병환 위독’3월 그믐날, 나는 이런 전보를 받았다. 이는 x x 에 있는 생가에서 놓은 것이니 물론 생가 할머니의 병환이 위독하단 말이다. 병환이 위독은 하다 해도 기실 모나게 무슨 병이 있는 게 아니다. 벌써 여든둘이나 넘은 그 할머니는 작년 봄부터 시름시름 기운이 쇠진해서 가끔 가물가물하기 때문에 그동안 자손들로 하여금 한두 번 바쁜 걸음을 많이 치게 하였다. 그 할머니의 5년 맏이인 양조모(養祖母 : 양할머니. 양자로 간 집의 할머니)는 갑자기 울기 시작하였다. “아이고……. 이승에서는 다시 못 보겠다. 동서라도 의로 말하면 친형제나 다름이 없었다……. 60년을 하루 같이 어디 뜻 한 번 거슬려 보았을까…….” 연해연방 이런 넋두리를 섞어 가며 양조모는 울었다... 2026. 1. 3.
현진건 <할머니의 죽음> 줄거리와 작품해설 ◼ 작가현진건 (1900~1943)소설가, 중국 후장대학에서 수학. 1920년 단편 를 《개벽》에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하였고, 이듬해 발표한 로 작가로서의 지위를 굳혔다. 이후 《백조》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 , , 등의 역작을 계속 발표해 김동인과 더불어 우리나라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가 됐다. ◼ 등장인물• 나 작중 화자 • 할머니 죽음을 거부하는 허망한 몸짓으로 가족 간의 갈등 요인이 되는 인물• 중모(작은어머니)'효'를 수단으로 자신의 위치를 지나치게 드러내려 하여 다른 가족의 반감을 사는 인물 * 아버지 집안의 어른으로 할머니를 돌보는 중모의 속마음을 알고 있는 인물 ◼ 줄거리3월 그믐날 '나'는 시골 본가로부터 '조모주 병환 위독'이라는 전보를 받고 급히 시골로 내려간다. 곡성이 들릴 .. 2026. 1. 3.
<키다리 아저씨> 등장인물과 줄거리 요약 진 웹스터의 소설 는 190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고아원에서 자란 소녀 주디가 이름 모를 후원자인 ‘키다리 아저씨’를 만나 대학에 진학한 후 꿋꿋하게 자신이 원하는 일과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 등장인물• 주디(제루샤 애벗) 존 그리어 고아원에서 자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녀. 상상력이 풍부히고 훌륭한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 리펫 원장 존 그리어 고아원의 원장, 엄격한 태도로 규율을 강조한다. • 샐리 맥브라이드 주디와 가장 친한 대학 친구. 따뜻한 가정에서 자라 성격이 매우 유쾌하고 친절하다. • 지미 맥브라이드샐리의 오빠. 프린스턴 대학에 다니며, 키가 크고 잘생겼다. • 줄리아 펜들턴 주디의 또 다른 대학 친구. 뉴욕 명문가 펜들턴 집안 출신인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사치스럽고.. 2026. 1. 1.
‘붉은 말의 해’ 말 관련 속담과 고사성어 말(馬) 관련 속담 모음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윗사람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그 일을 대신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조직이나 집단에서 리더가 빠질 때, 그 역할을 자연스럽게 아랫사람이 맡게 되는 상황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말 꼬리에 파리가 천 리 간다.파리는 스스로 힘을 쓰지 않고, 말의 꼬리에 붙어 멀리 간다는 점에서, 남의 힘에 의지해 이익을 얻는 모습을 비유합니다. 즉 ‘남의 세력이나 영향력에 기대어 자신의 기운을 편다’는 의미의 속담입니다. “천리마 꼬리에 쉬파리 따라가듯”도 같은 의미로 쓰이는 속담입니다. 남의 말에 안장 지운다.기껏 한 일이 결국 남 좋은 일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남의 것을 마치 제 것처럼 씀을 비유적으로 쓰기도 합니.. 2025. 12. 31.
영화 밀양 원작 <벌레 이야기> 줄거리와 해설 ◼ 등장인물 - 나 - 아내- 알암이 - 김 집사- 범인(주산학원 원장 김도섭) ◼ 줄거리선천적으로 한쪽 다리가 불편했던 알암이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친구나 좋아하는 취미가 없었다. 그런데 초등학교 4학년이 되어 주산에 취미를 가져 주산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그러다가 5월 어느 날 실종된 알암이는 두 달 스무날째가 되어 주산학원 근처의 2층 건물 지하실 바닥에 암매장된 채로 발견되었다. 이에 아내는 절규하며 고통스러워한다. 아내는 알암이가 실종되었을 때부터 아이를 찾고자 하는 절박함 때문에 김 집사의 전도로 교회에 다녔다. 그럼에도 아이가 주검으로 돌아온 것을 보고 아내는 사무친 원망과 복수심을 숨기지 못하고 아들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열을 올렸다. 그리고 주산학원 원장 김도섭이 범인으로 잡혀.. 2025. 12. 27.
이청준 <서편제> 줄거리와 작품해설 ◼ 등장인물 - 사내- 주막집 여인 - 소리꾼 사내(사내의 의붓아버지) - 소리꾼 여인(사내의 이복누이) ◼ 줄거리사내는 소릿재 주막에서 주막집 여인을 통해 이복누이의 소식을 듣는다. 전라 보성읍 밖에 위치한 주막에는 소리를 하다가 병에 걸린 아버지와 눈이 먼 딸이 살고 있었다. 소리꾼 아비가 병에 걸려 죽자, 딸은 주막에서 3년을 지내다가 그해 겨울 새벽에 사라졌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사내는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어머니가 소리꾼 사내와 살면서 이복누이를 낳고 죽자, 사내는 그 원인이 소리꾼 사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잠든 그를 돌로 내리쳐 해치려 했으나, 소리꾼 사내가 “왜 그러고 있냐”고 하자 도망친다. 그 후, 사내는 소리를 따라 누이동생의 행방을 찾아다니게 되었다. 사내는 주막집 .. 2025. 12. 26.
이청준 <눈길> 줄거리와 작품해설 ◼ 작가에 대하여이청준(1939 ~ 2008)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퇴원'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 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으며 1966~1972년 월간 「사상계」 「아세아」 「지성」 편집부 기자로 재직하였고, 1999년에는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하였다. 대표 작품으로는 , , , , , , , , , , , 등이 있으며 영화 와 외에도 많은 작품이 영화화되었다. ◼ 등장인물 - 나 - 노인(어머니) - 아내 ◼ 줄거리주인공 '나'가 고등학교 1학년 때 형이 주벽으로 가산을 탕진하고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집안이 몰락하게 된다. 집까지 모두 잃고 어머니와 형수, 조카들만 남겨져서 살길이 막막했다. 그래서 '나'는 .. 2025. 12. 25.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등장인물 줄거리 명대사 는 브라질의 국민 작가로 불리는 J. M. 바스콘셀로스가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소설이다. 사랑스런 악동 ‘제제’가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라임오렌지나무와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등장인물• 제제 5살 남자아이로 사고를 많이 치지만, 너무나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상상력이 풍부하다. • 제제의 가족실직한 아빠, 공장에 다니는 엄마, 남자친구에 푹 빠져있는 잔디라 누나, 제제를 잘 이해하고 챙겨주는 글로리아 누나, 공장에 다니는 랄라 누나, 9살로 제제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안또니우 형(또또까 형), 제제의 동생 루이스 • 아리오발두 아저씨 거리에서 노래를 하며 악보를 판다. • 뽀르뚜가 아저씨제제가 가장 믿고 따르는 포르투갈 .. 2025. 12. 24.
12월의 시 ‘촛불 켜는 밤’ 이해인 수녀 촛불 켜는 밤 - 이해인 수녀 ​12월 밤에 조용히 커튼을 드리우고촛불을 켠다. 촛불 속으로 흐르는 음악나는 눈을 감고 내가 걸어온 길, ​가고 있는 길,그 길에서 만난 이들의 수없는 얼굴들을 그려본다. 내가 사랑하는미루나무, 민들레씨를,강, 호수, 바다, 구름, 별,그 밖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생각해본다. 촛불을 켜고 기도하는 밤,시를 쓰는 겨울밤은 얼마나 아름다운 축복인가. 12월을 여는 시 ‘12월 아침에’ ‘12월의 다짐’12월 아침에 -윤보영 12월 아침입니다어젯밤11월 달력을 내릴 때환하게 웃는 12월이 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달력 속 웃던 12월처럼내가 펼칠 12월도웃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쁘고 힘들어도내가 웃bookhappy.tistory.com [12월의 시 모음] ‘12월이라는 종착역’.. 2025. 12. 9.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 조선의 마르코폴로 ​ 문순득(1777년~1847년)은조선의 어물 장수였으며 지금의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에서활동하였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던 그가 「조선왕조실록」에 이름 석 자를 남긴 이유는 그가 표류하면서 벌어진파란만장한 여정 때문이었습니다. ​1801년 12월, 24살의 청년이었던 문순득은 흑산도 인근에서 홍어를 산 뒤 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거친 풍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순득이 탄 배는 망망대해를 2주일이나 속절없이 표류하고 낯선 섬에 도착했습니다. 류큐 왕국의 '대도'라는 곳이었는데지금의 일본 오키나와였습니다.다행히 현지인들은 표류자들을 잘 보살펴 주었고그곳에서 문순득은 8개월을 머물면서그 나라 말과 풍습을 배우면서빠르게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아냈는데, 그것은 중국으로 가는 류큐 왕국.. 2025. 12. 1.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장인물 줄거리 명대사 독서지도안 미국 소설가 바바라 오코너의 장편소설 은 아버지가 집을 나간 뒤 자동차에서 생활하게 된 소녀 조지나가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를 훔치려 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성장소설이다. 등장인물• 조지나 헤이즈이 소설의 주인공인 11살 소녀로 똑똑하고 다소 과감한 성격이다. 아버지가 떠난 후 엄마와 동생과 함께 차에서 생활하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라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 토비 헤이즈조지나의 남동생으로, 누나와 함께 개를 훔치는 계획에 동참한다. 순수하고 천진난만하다. • 엄마남편이 떠난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집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 윌리조지나와 토비가 훔치게 되는 강아지로, 귀엽고 애교가 많아 조지나의 마음을 흔들어 양심을 일깨우는 역할을 .. 2025. 11. 25.
수능필적 확인문구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 곽의영 시인 하나뿐인 예쁜 딸아 -곽의영 나는 너의 이름조차 아끼는 아빠너의 이름 아래엔행운의 날개가 펄럭인다 웃어서 저절로 얻어진공주 천사라는 별명처럼아, 너는 천사로 세상에 온 내 딸 빗물 촉촉이 내려토사 속에서연둣빛 싹이 트는 봄처럼 너는 곱다 예쁜 나이, 예쁜 딸아늘 그렇게 곱게 한 송이 꽃으로 시간을 꽁꽁 묶어 매고 살아라 너는 나에게 지상 최고의 기쁨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함박꽃 같은 내 딸아 ​ “저 넓은 세상에서큰 꿈을 펼쳐라” - 곽의영 중세서 내일 관한 시모음, 용혜원 ‘내일을 향해’ 외내일에 대한 시모음 내일 - 조병화 걸어서 더는 갈 수 없는 곳에 바다가 있었습니다 날개로 더는 날 수 없는 곳에 하늘이 있었습니다 꿈으로 더는 갈 수 없는 곳에 세월이 있었습니다 아, 나의 세.. 2025. 11. 25.
수능필적 확인문구 시 <가장 넓은 길> 양광모 시인 가장 넓은 길 - 양광모 ​살다 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원망하지 말고 기다려라. 눈에 덮였다고길이 없어진 것이 아니요,어둠에 묻혔다고길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 묵묵히 빗자루를 들고눈을 치우다 보면새벽과 함께길이 나타날 것이다. 가장 넓은 길은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다.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 양광모 중에서 양광모 시인의 삶은 실패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대학 입시에서 4수를 했고시의원 선거에서 두 번 떨어졌으며사업에는 세 번 실패했습니다. 그는 실패만 하던 자신의 삶에 절망하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다가 스무 살 무렵 자신의 꿈이 시인이었음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자신처럼 절망과 슬픔과 비탄에 잠긴 사람들을 생각하며 시를 썼는데, 그 무렵 쓴 시가 바.. 2025. 11. 24.
수능필적 확인문구 시 <나의 꿈> 한용운 시인 나의 꿈 - 한용운 당신이 맑은 새벽에나무 그늘 사이에서 산보할 때에나의 꿈은 작은 별이 되어서당신의 머리 위에 지키고 있겠습니다. 당신이 여름날에더위를 못 이기어낮잠을 자거든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당신의 주위에 떠돌겠습니다. 당신이 고요한 가을밤에그윽히 앉아서 글을 볼 때에나의 꿈은 귀뚜라미가 되어서당신의 책상 밑에서 “귀뚤귀뚤” 울겠습니다 당신이 긴긴 겨울날혼자 지내실 땐,나의 꿈은부드러운 볼에봄바람으로 다가가잠을 깨우겠습니다. “나의 꿈은맑은 바람이 되어서” - 한용운 '나의 꿈’ 중에서 페퍼톤스 노래와 가사" data-og-description="페퍼톤스 노래와 가사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는 경쾌하고 명랑한 뉴테라피 음악을 표방하며 많은 마니아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2인조 .. 2025. 11. 23.
수능필적 확인문구 시 <작은 노래2> 이해인 시인 작은 노래2 - 이해인 어느 날 비로소큰 숲을 이루게 될 묘목들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갓 태어난 어린 새들 어른이 되기엔 아직도 먼눈이 맑은 어린이한 편의 시가 되기 위해내 안에 민들레처럼 날아다니는조그만 이야기들 더 높은 사랑에 이르기 위해선누구도 어쩔 수 없는조그만 슬픔과 괴로움 목표에 도달하기 전완성되기 이전의 작은 것들은늘 순수하고 겸허해서마음이 끌리는 걸까 크지 않다는 이유만으로도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운 것들의숨은 힘을 사랑하며날마다 새롭게 착해지고 싶다 풀잎처럼 내 안에 흔들리는조그만 생각들을 쓰다듬으며욕심과 미움을 모르는작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행복한 나라를 꿈꾸어 본다 작은 것을 아끼고 그리워하는 마음을보이지 않게 심어주신나의 하느님을 생각한다 내게 처음으로 작은 미소를 건네며작은 것의.. 2025. 11. 22.
수능필적 확인문구 시 <들길을 걸으며> 나태주 시인 들길을 걸으며 - 나태주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내게 얼마나 행운이었나? 그대 생각 내게 머물므로나의 세상은 빛나는 세상이 됩니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그대 생각 내게 머물므로나의 세상은 따뜻한 세상이 됩니다 어제도 들길을 걸으며당신을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들길을 걸으며당신을 생각했습니다 어제 내 발에 밟힌 풀잎이오늘 새롭게 일어나바람에 떨고 있는 걸나는 봅니다 나도 당신 발에 밟히면서새로워지는 풀잎이면 합니다 당신 앞에 여리게 떠는 풀잎이면 합니다. ​ 수능필적 확인문구 시>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 나태주 '들길을 걸으며’ 중에서 [인생시] 나태주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 나태주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오늘의 일은 오.. 2025. 11. 21.
수능필적 확인문구 시 <별밭에 누워> 박두진 시인 별받에 누워 - 박두진 바람에 쓸려가는 밤하늘 구름 사이저렇게도 파릇한 별들의 뿌림이여 누워서 반듯이 바라보는내 바로 가슴 내 바로 심장 바로 눈동자에 맞닿는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그 삼빡이는 물기어림가만히 누워서 바라보려 하지만무심하게 혼자 누워 바라만 보려 하지만오래오래 잊어버렸던 어린 적의 옛날소년쩍 그 먼 별들의 되살아옴이여 가만히 누워서 바라보고 있으면글썽거려 가슴에 와 솟구치는 시름외로움일지 서러움일지 분간 없는 시름죽음일지 이별일지 알 수 없는 시름 쓸쓸함도 몸부림도 흐느낌도 채 아닌가장 안의 다시 솟는 가슴 맑음이어어떻게도 할 수 없는 울고 싶음이어어떻게도 할 수 없는 소리 지름이어 - 박두진 시집 에서 너무 맑고 초롱한 중 하나 별이여 - 박두진 '별밭에 누워' 중에.. 202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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