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58 힐링에세이 <한 번뿐인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박찬위 힐링에세이 박찬위 작가는 겉치레적인 수려한 화술의 위로보다 솔직한 감정을 지향하며, 지워지지 않는 감정의 순간들을 조용히 기록해 왔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 , 등이 있습니다. 박찬위 작가의 산문집 중에서 ‘모든 꽃이 봄에 피어나지는 않는다’와 ‘어떡해? 가 아닌 어떻게?’ 두 편을 소개합니다. 꽃은 저마다 피는 시기가 다 다르다. 개나리는 개나리대로, 동백은 동백대로자기가 피어야 하는계절이 따로 있다.모두 자신의 때를 기다렸다가 피어난다. 늦지 않았다. 조급해하지 마라.아직 당신의 때가 오지 않았을 뿐이다.포기하지만 않으면 괜찮다. 현재의 노력은 성공의 거름이 되어훗날 누구보다 예쁘게 피어날 것이다. 잊지 말라.다소 늦더라도 그대는 반드시 예쁜 꽃을 피울 사람이다. - '모든 꽃이 봄.. 2026. 4. 7. [4월시 모음] 안도현 ´4월에 내리는 눈´ 외 4월에 내리는 눈 - 안도현 눈이 온다4월에도 교사 뒤뜰 매화나무 한 그루가열심히 꽃을 피워 내다가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눈을 맞는다 엉거주춤 담벼락에 오줌 누다 들킨 녀석처럼매실주 마실 생각 하다가나도 찬 눈을 맞는다 4월에는 - 목필균 축축해진 내 마음에아주 작은 씨앗 하나떨구렵니다 새벽마다 출렁대는그리움 하나 연둣빛 새잎으로돋아나라고여린 보라 꽃으로피어나라고 양지쪽으로 가슴을 열어떡잎 하나 곱게 가꾸렵니다. 4월에 - 박송죽 숨죽인 빈 공간을 차고새가 난다.물오른 나무들의 귀가쏟아지는 빛 속으로솟아오르고목숨의 눈부신 4월은유채꽃 향기로 가득하다. 아름다워라침묵만큼이나안으로 충동질하며온 피 걸러생명의 진액으로 타는4월의 하늘이여. 다만 살아있음이눈물겨워. 4월 - 오세영 언제 우.. 2026. 4. 6. 봄꽃 개나리 시모음 이해인 ‘개나리’ 외 개나리 - 이해인 눈웃음 가득히봄 햇살 담고봄 이야기봄 이야기너무 하고 싶어잎새도 달지 않고달려 나온네 잎의 별꽃개나리꽃 주체할 수 없는 웃음을길게도 늘어뜨렸구나내가 가는 봄맞이 길앞질러 가며살아 피는 기쁨을노래로 엮어 내는샛노란 눈웃음 꽃 개나리1 - 나태주 바람이개나리 꽃대를그네 삼아 타고 놉니다 잘못하여신발을 떨어뜨렸습니다 신발은노오란 개나리 꽃신 바람아,개나리 꽃신주워줄까? 바람은 들은 척 만 척개나리 그네만 타고 놉니다. 개나리 - 전병철 병아리떼 다 어딜 가고부리만 오밀조밀하게 모아서 꽃을 만들고모양과 크기가 변함없는 형태로 마주서서서로를 위로하고 토닥거려 주면서하늘을 우러른다. 개나리 - 장수남 삼월. 봄이 왔네.어제저녁 꽃샘추위 안달하더니. 이른 새벽 수줍은 노란 저고.. 2026. 4. 5. [봄시 모음] 이해인 ‘봄날 같은 사람’ 외 봄날 같은 사람 - 이해인 수녀 힘들 때일수록 기다려지는봄날 같은 사람 멀리 있으면서도 조용히 다가와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는 사람 소리를 내어도 어찌나 정겹게 들리는지자꾸만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 솔솔 부는 봄바람같이 자꾸만 분위기를 띄워주는 사람 햇살이 쬐이는 담 밑에서 싱그럽게 돋아나는봄나물 같은 사람 온통 노랑으로 뒤덮은 개나리같이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사람 조용한 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처럼꼬-옥 또 보고 싶은 사람 어두운 달밤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이 자기를 보듬는목련 같은 사람 봄소식들을 무수히 전해주는봄 들녁처럼 넉넉함을 주는 싱그러운 사람 너무나 따스하기에너무나 정겹기에너무나 든든하기에언제나 힘이 되는 사람 그 사람은봄날 같은 사람입니다 봄 편지 - 전진옥 겨울 잠자던 땅이 눈을 .. 2026. 3. 24. 김유정 <소낙비> 전문 김유정의 는 1935년 발표된 단편소설로, 1930년대 일제강점기 비참한 농촌의 현실을 생생히 담아내고 있다. 주인공 춘호는 흉작과 빚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떠돌다가 산골마을로 흘러들어온다. 하지만 궁핍한 삶에서 벗어나려 도박에 빠지고 아내에게 노름 자금을 구해오라고 강요한다. 결국 아내는 마을 부자인 이 주사에게 몸을 팔러 가게 된다. 김유정 특유의 간결하고 토속적인 문체로 쓴 이 작품은 당시 유랑 농민들의 고달픈 삶을 배경으로 인간의 나약한 욕망과 절망을 해학적이면서도 서글픈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소낙비 - 김유정 음산한 검은 구름이 하늘에 뭉게뭉게 모여드는 것이 금시라도 비 한 줄기 할 듯하면서도 여전히 짓궂은 햇발은 겹겹 산속에 묻힌 외진 마을을 통째로 자실 듯이 달구고 있었다. 이따금.. 2026. 3. 22. 위그든 씨의 사탕가게(이해의 선물) 줄거리와 해설 ◉ 작가 소개폴 빌리어드(Paul Villiard)폴 빌리어드는 열네 살의 나이에 혼자 세상에 뛰어들어 공학자, 수의학자, 생태연구가, 작가가 되었다. 저서로는 《나방과 나방을 기르는 방법》, 《보석 세공의 기초》, 《세라믹의 기초》, 《애완동물로서의 파충류》 등이 있다. 1910년에 태어난 폴 빌리어드는 주로 뉴욕 주의 소거티스라는 작은 도시에 살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1974년에 타계했다. ◉ 줄거리 요약 위그든 씨의 사탕가게 나의 어린 시절 추억 중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위그든 씨의 사탕가게에 관한 추억이다. 네 살 무렵 처음 그 가게에 들렀을 때가 벌써 반세기가 지났건만 나는 아직도 그 가게의 사탕 향기를 기억한다. 어느 날, 어머니가 시내에 볼일을 보러 나를 데리고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2026. 3. 21. 톨스토이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시니> 줄거리와 해설 ▣ 줄거리구두 수선공 마르틴은 아내와 아들을 잃고 난 후 상심하여 한동안 교회에도 나가지 않고 술로 겨우 버텼다. 그러던 중 마을 노인의 격려를 통해 성경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는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성경을 읽던 마르틴은 만약 하나님이 자신을 찾아온다면 어떻게 할지 생각하다가 잠이 들었다. 그런데 꿈결에 하나님이 마르틴에게 "내일 거리를 쳐다봐라, 내가 갈 것이다"라는 음성을 듣게 된다. 다음 날 아침, 마르틴은 전날 들었던 음성을 떠올리며 하루 일과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마르틴은 관리인을 돕는 일을 하는 스테파니치 노인이 창문 쪽에 쌓인 눈을 치우다가 잠시 쉬는 모습을 보았다. 그는 스테파니치를 불러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그리고 따뜻한 차를 따라 주면서 꽁꽁 언 몸을 녹이게 했다. 스테파니치가.. 2026. 3. 17. 톨스토이 <사람에게 땅은 얼마나 필요한가> 줄거리와 해설 레프 톨스토이의 단편 는 많은 땅을 갖기 위해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 결국 한 평의 땅도 얻지 못한 재 죽는 파홈의 이야기이다. ◉ 줄거리농부 파홈은 아내가 도시에 사는 언니와 서로 잘 산다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지금 이 생활에서 땅만 여유가 있다면 난 겁날 게 없어. 악마도 무섭지 않아”라고 중얼거린다. 이 말을 들은 악마는 ‘너에게 땅을 듬뿍 주지. 땅으로 너를 사로잡고 말겠어’라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그 후 파홈은 열심히 일해 모은 돈으로 원하는 땅을 샀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넓은 땅을 갖고 싶어했다. 계속 유리한 조건을 찾아다니며 땅을 넓혀가던 파홈은 어느 날, 최상의 제안을 받는다. 바슈키르에 가면 하루 동안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는 만큼의 땅을 1,000루블에 얻을 .. 2026. 3. 16. 톨스토이 <바보 이반> 줄거리와 작품해설 ◉ 바보 이반> 등장인물• 이반 농부의 셋째 아들. 악마들의 어떠한 술수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할 일을 한다. • 세묜 농부의 첫째 아들. 이반 덕에 군사와 무력으로 왕이 되지만,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다. • 타라스 농부의 둘째 아들. 돈에 욕심이 많은 인물로, 이반 덕에 왕이 되지만 역시 악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 • 큰 악마, 작은 악마들 큰 악마의 명으로 작은 악마들이 각각 세묜, 탈라스, 이반을 갖가지 술수로 방해한다. ◉ 줄거리어느 시골에 농부가 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큰 아들 세묜은 군인이었고, 둘째 아들 타라스는 장사꾼이었으며, 사람들이 바보라 놀리는 셋째 아들 이반은 농사를 지었다. 바보 이반은 심성이 착하였는데 두 형은 모두 자기 욕심과 돈만 밝히는 사람들이었다.. 2026. 3. 15. 톨스토이 <두 노인> 줄거리와 작품해설 * 등장인물 : 예리세이, 예핌 ◉ 두 노인> 줄거리한 마을에 사는 부자 농부 '예핌'과 그다지 돈이 많지 않은 '예리세이'는 예루살렘으로 성지순례의 길을 떠났다. 두 노인은 5주 동안 계속 걸어 소러시아를 지나 어느 큰 마을을 빠져나왔다. 예리세이는 몹시 지쳐 잠시 쉬고 물도 마시고 싶었다.그래서 예리세이는 예핌을 먼저 보내고 농가에 들러 물을 얻어 마신 후 다시 합류하기로 한다. 예리세이가 들른 농가는 흉년으로 인해 사람들이 굶어 죽어 가고 있었다. 주인 남자는 일어날 기운이 없어 누워 있었고, 아이들의 엄마는 끙끙 앓고 있었으며, 아이들과 노파는 너무 굶주려 간신히 대답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예리세이는 농가에 머물며 그 가족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그 가족들을 위.. 2026. 3. 14. 톨스토이 <두 노인> 전문 전문 - 톨스토이 두 노인이 예루살렘으로 성지 순례를 떠나게 되었다. 술 담배를 하지 않고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욕을 한 적이 없는 고지식한 '예핌'이라는 부자 노인과 보드카를 좋아하고 언제나 끊어야지 맹세하면서도 코담배를 끊지 못하는, 그리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예리세이'라는 노인이었다. 진작 순례를 떠났어야 했지만 부자인 예핌 노인 때문에 출발이 많이 늦춰졌다. 예핌은 공사를 맡고 있었는데 아들에게 맡기고 가는 것보다 자신이 직접 나서서 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었다. "영혼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네. 공사보다 영혼이 먼저 틀이 잡혀야 순서가 아니겠나?" 하고 에리세이 노인이 설득하지 않았으면 예핌은 여전히 공사에 매달려 있었을 것이다. 두 노인은 여행 경비로 각자 100루불씩 준비했다. .. 2026. 3. 14. 톨스토이 <작은 악마와 빵 조각> 전문과 작품해설 전문 - 톨스토이 옛날 어느 가난한 농부가 아침도 먹지 않고, 점심으로 빵 한 조각을 싸 가지고, 밭갈이를 하러 나갔다. 농부는 쟁기를 내리고 수레를 덤불 밑에 끌어다 놓은 다음, 그 위에 빵을 얹고 겉옷으로 덮어두었다. 부지런히 일을 하던 농부는 말이 지친 것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쟁기를 밭에 꽂아 둔 채, 말이 풀을 뜯어 먹고 쉴 수 있도록 풀어주었다. 그런 다음, 농부도 겉옷이 있는 쪽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런데 농부의 겉옷 아래에 두었던 빵 조각이 사라졌다. 그 주변을 샅샅이 찾아보았지만 빵 조각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참 이상한 일도 다 있군. 여기에 온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누가 빵을 가져간 걸까?" 사실은 농부가 밭을 갈고 있는 동안, 작은 악마가 빵 조각을 훔친 거였다. 작은.. 2026. 3. 13. <오페라의 유령> 등장인물과 줄거리 요약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쓴 은 프랑스의 작가 가스통 르루가 1910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이 소설은 파리의 오페라 극장을 배경으로,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유령’처럼 살 수밖에 없는 인물(에릭)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다. ▣ 등장인물• 에릭흉측한 외모로 태어나 부모에게서 외면받고 집시 극단을 따라다니며 온갖 기예와 마술을 배운다. 파리로 온 그는 오페라 극장을 짓는 일에 건축가로 참여하면서 몰래 지하에 자신의 거처를 만든다. 천재적인 재능이 있음에도 마음껏 펼치지 못하고 오페라극장 지하에 숨어지내던 중 크리스틴에게 마음을 빼앗겨 사랑을 강요한다. • 크리스틴 다에아름다운 목소리와 용모를 지닌 오페라 가수. ‘음악 천사’라고 믿은 에릭의 노래 교습 덕분에 주목받으며.. 2026. 3. 7. 봄노래 ‘봄이 좋냐??’ 가사와 노래(십센치 10CM) 봄에 듣기 좋은 노래가 많지만, 흥얼흥얼 따라 부르게 되는 노래봄을 찬양하는 가사가 아닌 시기와 질투로 가득한 노래십센치(10CM) 권정열의 '봄이 좋냐?'를 추천합니다. 노래 가사를 보면, 봄에 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커플들을 저주하며 솔로들의 외로운 마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봄이 좋냐?? 작사․작곡 : 권정열 꽃이 언제 피는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날씨가 언제 풀리는지 그딴 거 알면 뭐 할 건데 추울 땐 춥다고 붙어있고 더우면 덥다고 니네 진짜 이상해 너의 달콤한 남친은 사실 피시방을 더 가고 싶어하지 겁나 피곤하대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벚꽃이 그렇게도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망해라 아무 문제 없는데 왜 나는 안 생기는 건데 날씨도 완.. 2026. 2. 28. 위로곡 ‘내 영혼 바람되어’ 가사와 노래 감상 내 영혼 바람되어 작사·작곡 : 김효근 그곳에서 울지 마오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 마오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잠든 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곡식 영그는 햇빛 되어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새가 되어 날아올라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 되어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슬퍼 마오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잠든 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곡식 영그는 햇빛 되어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새가 되어 날아올라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 되어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슬퍼 마오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잠든 게 아니라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떠난 게 아니라오 ▽ 내 영혼 바람 되어 / 손태진 노래 (열.. 2026. 2. 26. 조지 오웰 <1984년> 등장인물 줄거리 작품해설 조지 오웰의 은 고도로 발달한 정보통신 기술이 오히려 사람들을 억압하는 암울한 사회의 모습을 그린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소설 속에 그려진 1984년에는 전 세계가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라는 거대한 3개의 국가로 편성된다. 이들은 필요에 따라 동맹을 맺기도 하지만 또 언제든 적이 되어 전쟁을 벌이기도 한다. 전체주의 독재 체제로 유지되는 이 세계에서 전쟁은 국민을 마음대로 통제하여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중 오세아니아 '제1공대'의 중심지인 도시 런던이 이 소설의 주요 무대이다. 도시 곳곳에는 텔레스크린과 마이크로폰이 설치되어 사람들의 행동을 감시하고 대화를 감청한다. 국가의 우두머리인 '빅브라더(Big Brother)'의 얼굴이 거리와 광장 곳곳에 걸리고, 얼굴.. 2026. 2. 21. 조지 오웰 <동물농장> 등장인물 줄거리 작품해설 ▣ 등장인물과 상징하는 실제 인물• 존스 씨매너 농장의 인간 주인으로, 러시아 황제 니콜라스 2세를 상징. • 메이저 영감농장 동물들을 모아놓고 혁명을 호소하는 늙은 돼지. 을 집필한 마르크스와 구소련의 초대 지도자 레닌을 상징. • 나폴레옹농장에서 인간을 쫓아낸 후 권력을 장악하는 돼지. 국민들 위에 군림하며 공포정치를 한 독재자 스탈린을 상징. • 스노우볼나폴레옹에게 축출당하는 라이벌 돼지. 레닌이 죽은 후 스탈린과 대립하다가 추방되어 죽은 트로츠키를 상징. • 스퀼러뛰어난 달변으로 돼지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며 동물들을 선동하고 회유하는 돼지. 정치 선동가, 기회주의자, 구소련의 공산당 기관지 를 상징. • 복서지혜는 부족하지만 농장 최고의 일꾼으로 불리는 말. 열심히 일만 하는 무지한 노동자를 .. 2026. 2. 19. 영화 <컨택트> 줄거리와 해설 ● 영화 소개는 테드 창의 SF 중편소설 「네 인생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외계인과 언어학자의 의사소통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루이스가 ‘헵타포드’라 불리는 외계인과 소통에 성공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아는 이들의 언어를 학습하여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게 되는 내용이다. • 감독 : 드니 빌뇌브• 장르 : 공상과학(SF), 드라마• 개봉 : 2016 미국• 평점 : ★ 8.53• 출연 : 에이미 아담스(루이스 역), 제레미 레너(이안 역), 포레스트 휘태커(웨버 대령 역) ● 줄거리어느 날 12개의 외계 비행 물체(셸)가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 상공에 등장한다. 웨버 대령은 언어학 전문가 루이스 뱅크스 박사의 집에 찾아와 외계인들이 내는 소리를 녹음기로 들려.. 2026. 1. 18. 영화 <우리들> 줄거리 요약 아이들이 다툴 때 어른들은 ‘사이좋게 지내야지’라는 말로 문제를 덮어버리려 한다. 영화 은 아이들의 세계가 싸웠다가도 금방 화해할 정도로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의 우정과 관계 맺기에 대한 이야기인 이 영화는 아이들도 인간관계는 복잡하고 어렵지만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영화 정보 • 감독 : 윤가은• 개봉 : 2016.06.16.• 장르 : 한국 드라마(94분)• 주연 : 최수인(선 역), 설혜인(지아 역), 이서연(보라 역), 강민준(윤 역) 줄거리 요약 이 영화는 체육 시간에 아이들이 가위바위보를 통해 피구 팀원을 한 명씩 정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인 선이 아이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초조해하며 눈치를 보는 장면은 학급에서 선의 처지를 잘.. 2026. 1. 18. [동백꽃 시모음] 박노해 ‘동백꽃은 세 번 핀다지요’ 외 동백꽃은 세 번 핀다지요 - 박노해 눈 쌓인 나무에서한 번 피고 떨어져 땅에서또 한 번 피고 이 내 가슴에붉게 다시 피지요 동백꽃을 보다가 - 윤보영 나도 저런 사랑 한 번해보았으면 엄동설한 먼저 이겨내고눈이 시리도록 붉은 꽃 피워내는정열적인 사랑을 꽃처럼 살려고 - 이생진 꽃피기 어려운 계절에쉽게 피는 동백꽃이나보고 쉽게 살라 하네 내가 쉽게 사는 길은쉽게 벌어서 쉽게 먹는 일 어찌하여 동백은저런 절벽에 뿌리 박고도쉽게 먹고 쉽게 웃는가 저 웃음에까닭이 있는 것은 아닌지 쉽게 살려고 시를 썼는데시도 어렵고 살기도 어렵네 동백은 무슨 재미로저런 절벽에서 웃고 사는가 시를 배우지 말고동백을 배울 일인데 이런 산조를 써놓고이젠 죽음이나 쉬웠으면 한다 동백 - 양광모 .. 2026. 1. 13. 이전 1 2 3 4 ··· 4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