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세』의 저자, 파스칼 명언 모음
1
인간은 자연에서 가장 약한 갈대이다.
하지만 생각하는 갈대이다.
* 파스칼의 저서 『팡세』속에 있는 말로,
자연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은 약하지만,
'생각하는' 존재로서 인간의 고귀함과 위대함을 나타낸 말이다.
2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어도
세계의 지도가 달라졌을 것이다.
3
사람의 모든 고통은
혼자 조용히 방에서 지낼
능력이 없기 때문에 생긴다.
4
불행의 원인은
늘 스스로에게 있다.
5
고귀한 행동은
드러내지 않을 때
가장 존경스럽다.
6
사람들이 당신을 칭찬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자화자찬하지 말라.
7
친절한 말은
많은 수고가 필요하지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룬다.
8
왜 사람들은 다수에 복종하는가?
더 많은 이유를 갖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다, 더 많은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9
사람은 항상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을
전부 부정하고 싶어 한다.
10
이 무한한 우주의 영원한 침묵이
나를 두려움으로 몰아 넣는다.
명상록 『팡세』로 잘 알려진 블레이즈 파스칼(Blaise Pascal)은 프랑스의 수학자, 물리학자, 문학자, 신학자, 철학자이다.
파스칼은 12세 때 삼각형 내각의 합이 180도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해서 주위를 놀라게 했고 파스칼 삼각형, 파스칼의 정리 등을 정립한 수학자로 알려져 있다.
파스칼이 16세 때 ‘파스칼의 정리’를 발표하자, 당대 최고 철학자 데카르트가 “그 나이에 이 논문을 쓸 수가 없으며 아버지가 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일화도 있다.
파스칼은 압력과 진공 등과 관련, 물리학에서도 족적을 남겨서 기압의 단위가 그의 이름을 딸 정도였고, 18세 때에는 세무 공무원이었던 아버지를 위해 최초의 기계식 계산기를 만들기도 했다.
- 코메디닷컴 <이성주의 건강편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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