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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글/명언 격언 모음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가 남긴 인생명언 10

by 늘해나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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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변신>의 저자, 프란츠 카프카 인생명언 10

 

 

1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이성적 눈빛이 있다.

    

 

2

있는 것은 오직 목표뿐이다.

길은 없다.

우리가 길이라고 부르는 것은

망설임에 불과하다.

 

  

3

절망하지 마라.

설사 그대가 절망하지 않을

수밖에 없더라도 절망하지 마라.

이미 끝장이 난 듯싶어도

결국은 새로운 희망이 생겨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정말로 끝장이 났을 때에는

절망할 수조차도 없지 않은가?

 

    

4

모든 죄악의 근원은

조바심과 게으름이다.

 

 

5   

게으름은

모든 악의 근원이면서,

거꾸로 모든 미덕의 왕관이다.

 

 

    

 

6

악은 선을 알지만,

선은 악을 알지 못한다.

악이 사람을 유혹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는

싸움을 걸어오는 것이다.

 

    

7

돈키호테의 불운은

그의 상상 때문이 아니라

(몽상에 장단을 맞춰준)

산초 판자 탓이다.

 

 

책은 우리 안에서

꽁꽁 얼어붙은 바다를

부수는 도끼여야 한다.

 

 

9

우리에게 필요한 책은

큰 고통을 주는 불행처럼,

진정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처럼,

모든 사람에게서 떠나

숲 속으로 추방당한 것처럼,

자살처럼 충격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10   

청년은 행복하다.

젊었을 때엔 아름다움을 볼 줄 알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절대로 늙지 않는다.

 

 

프란츠 카프카

 

 

깊고 우울한 삶을 처절하게 살다 간 프란츠 카프카는 보험회사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밤을 새워 인류의 보물인 작품들을 남깁니다. 그는 《변신》 《시골의사》 《관찰》 등의 작품을 발표했지만 생전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카프카는 40세에 결핵으로 세상을 등지기 전에 친구 막스 브로트에게 《성》 《심판》 《실종자》 등의 유작, 일기, 편지 등을 모두 태워달라고 유언을 남겼지만, 친구가 유언을 지키지 않은 덕분에 인류는 소중한 선물을 받게 됩니다.

 

카프카가 남긴 말들을 음미하며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출처 : 코메디닷컴 <이성주의 건강편지>에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줄거리와 작품해설

 

 

<변신> 프란츠 카프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물질적으로 풍족해진 사회에서 인간이 목적이 아닌 수단인 존재로 바뀌는 현상을 '인간소외'라고 한다. 사회에서 만들어낸 물질이나 제도가 오

bookhapp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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