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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글/좋은글 감동글96

힘들 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 지는 태양 앞에 화내지 않는 것은 지는 태양 앞에 화내지 않는 것은, 내일도 태양이 뜨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흩어지는 씨앗 앞에 불안해하지 않는 것은, 곳곳에서 꽃피우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거센 소나기 앞에 평온을 잃지 않는 것은, 그것이 곧 지나가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사라지는 무지개 앞에 아쉬워하지 않은 것은, 언젠가는 다시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쉽게 화내거나, 불안해하거나, 평온을 잃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는 것은 단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회가 오리라는 것을, 더 좋은 것으로 돌아오리라는 것을, 모든 문제는 곧 해결되리라는 것을,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김은주 에세이집 중에서 [용기를 주는 시모음] 정현종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외 용기를 .. 2021. 10. 12.
좋은글, 시작이 늦어도 괜찮아요 시작이 늦은 그대에게 일찍 시작했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늦게 시작했다고 실패하는 것도 아닙니다. 굳이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우리 주변만 봐도 그렇지 않습니까? 시작이 늦더라도 절대 낙담하지 마세요. 인생은 자신과의 싸움일 뿐 100미터 경주가 아니니까요. [출처] 동아일보 연재만화 ‘386C’ [용기를 주는 시모음] 정현종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외 용기를 주는 시, 힘을 주는 시 모음 용기 - 이규경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용기를 내야 해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용기를 내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이렇게 말했습 bookhappy.tistory.com 희망을 주는 시, 힘을 주는 시 모음 희망 시, 힘을 주는 시 모음 희망 저어두운바닥깊이 가라앉을때마다 끊임없이나를 밀.. 2021. 10. 9.
[좋은글]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소나무 씨앗 2개 있었지요.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속에 떨어져 묻혔습니다. 흙속에 들어간 소나무 씨앗은 당연히 곧장 싹을 내고 쑥 쑥 자랐습니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앗은 조금씩 어렵게 자랐지요. 흙 속에서 잘 자란 소나무가 말했지요. "나를 봐라! 나는 이렇게 크게 자랐는데 너는 왜 그렇게 조금밖에 못 자랐느냐?" 바위틈 소나무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깊이 깊이 뿌리만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태풍이 왔지요. 산 위에 있는 나무들이 뽑히고 꺾어지고 있었습니다. 흙 속에서 잘 자란 소나무도 뽑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바위틈에서 자란 소나무는 꿋꿋이 서 있으면서 무사했습니다. 그때 바위틈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내가 왜 그토.. 2021. 10. 6.
운명자루 속 흰돌과 검은돌, 장영희 교수 "사람이면 누구나 다 메고 다니는 운명자루가 있다." 어디선가 읽은 이야기인데... 사람이면 누구나 다 메고 다니는 운명자루가 있고, 그 속에는 저마다 각기 똑같은 수의 검은 돌과 흰 돌이 들어 있다더구나. 검은 돌은 불운, 흰 돌은 행운을 상징하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일은 이 돌들을 하나씩 꺼내는 과정이란다. 그래서 삶은 어떤 때는 예기치 못한 불운에 좌절하여 넘어지고, 또 어떤 때는 크든 작든 행운을 맞이하여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서는 작은 드라마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아마 너는 네 운명자루에서 검은 돌을 몇 개 먼저 꺼낸 모양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남보다 더 큰 네 몫의 행복이 분명히 너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장영희 중에서 을 쓴 장영희 교수는 1952년에 태어났는데 한 살 때 두 다리를 쓰지.. 2021. 9. 14.
나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신달자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 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 신달자, 중에서 2021. 9. 10.
[힘을 주는 글] 지금 문을 열어라! 지금 문을 열어라! “세상은 온통 문이고, 온통 기회이며, 울려주기를 기다리는 팽팽한 줄이다." - 랠프 월도 에머슨 어떤 사람들은 많은 기회를 누리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언제쯤 운이 트일까 라며 한숨을 푹푹 내쉰다. 그런데 운 좋은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습관이 있다. 그들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를 만나든지 간에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점이다. 그들은 아주 힘겨운 상황도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 날마다 순간순간을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아이처럼 맞이하라. 자, 여기에 문이 있다. 이것은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지점이다. 손을 뻗어 문고리를 잡고 돌려라. 그리고 낯익은 곳을 떠나 기회의 발걸음을 옮겨라. 기회는 그곳에 있다. 새로운 문을 열자. 저편.. 2021. 9. 9.
카르페디엠,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어느 어부 이야기) 카르페 디엠(carpe diem)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한 보트가 작은 멕시코 마을에 도착했다.미국인 관광객은 멕시코 어부가 잡은 물고기를 보고 감탄했다. "그거 잡는데 얼마나 걸렸나요?"  그러자 어부가 대답했다.  "별로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그 미국인이 물었다. "왜 좀더 시간을 들여 잡지 않았나요? 더 많이 잡을 수 있을 텐데……." 그러자 어부는 적은 물고기로도 자신과 가족들에게는 충분하다고 했다.  미국인은 물었다. "그럼 남은 시간에는 뭐하세요?" "늦잠 자고, 낚시질 잠깐하고, 애들이랑 놀고, 마누라하고 낮잠 자고… 밤에는 마을에 가서 친구들이랑 술 한 잔 합니다. 기타 치고 노래하고… 아주 바쁘지요." 미국인은 그의 말을 막았다. "나는 .. 2021. 9. 6.
약점 때문에 성공한 사람, 골다 메이어 난 약점이 있기에 노력했고 노력했기에 성공했다. 이스라엘 최초의 여성 총리로 당선되었던 골다 메이어(Golda Meir). 총리에 취임한 뒤 외교수단을 통한 중동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은퇴한 후에도 정치적 영향력을 잃지 않았으며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정치가였습니다. 사람들은 메이어가 세상을 뜬 후에야 그녀가 12년 동안 백혈병을 앓아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활동을 한 사람이 병자였다니!" 다들 경악했습니다. 메이어의 자서전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내 얼굴이 못난 것이 다행이었다. 내가 못났기에 열심히 기도했고 공부했다. 나의 약함은 이 나라에 도움이 되었다." 누구에게나 약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약점을 활용해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약점이 있으신가요.. 2021. 9. 4.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꼭 타야 할 버스를 놓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그 다음 버스에 올랐을 때 살면서 꼭 한번쯤은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놓친 것이 눈물나게 고마워졌습니다. 무언가를 놓치고 나면 아쉬움과 미련이 남습니다. '조금만 일찍 서두를 것을...' 하는 후회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놓친 결과가 언제나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그 하나를 놓친 결과로 열 개의 선물을 얻게 될 때도 있으니까. 그럴 때면 언제나 '한치 앞도 모른다'는 옛 말이 떠오릅니다. 행복과 불행은 갈래머리 땋듯 그렇게 엮여있는 것. 놓쳤다고 해서 다 잃은 것은 아니라는 것. 영원히 기뻐할 일도 끝없이 슬퍼할 일도 없다는 것. 가끔은 이 불변의 진리들을 돌이켜 봅니다. 아.. 2021. 8. 13.
톨스토이 <세 가지 질문> 지금 이순간.. 세 가지 질문 어느 날 삶의 진리를 알고 싶은 왕이 평판이 높은 은사를 찾아갔다. 그리고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왕은 이 세 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꼭 찾고 싶었다. 하지만 은사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말없이 밭고랑만 파고 있는 은사를 보고, 왕은 지쳐 보이는 은사를 대신해 일을 했다. 그러던 중에 상처 입은 한 젊은이가 달려가다가 그들 곁에 쓰러지자, 왕과 은사는 그를 정성껏 치료하고 보살펴주었다. 알고 보니 그는 자신의 형을 처형하고 전재산을 몰수한 왕에게 복수를 하려다 왕의 호위병사에게 상처를 입고 도망치던 중이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왕에게 용서를.. 2021. 7. 29.
흥부전과 비슷한 베트남 수박이야기 흥부전과 비슷한 베트남 수박이야기 베트남에는 우리나라의 과 비슷한 수박이야기가 전해진다. 한 소년이 8살이 되던 해, 수도에 가서 왕을 만나게 된다. 소년의 총명함을 본 왕은 이 소년을 수양아들로 삼고 이름을 ‘마이 안 띠엠’이라 지어준다. 안 띠엠은 성장하면서 힘이 세고 일을 매우 열심히 하자, 흥 왕은 안 띠엠을 결혼을 시키고 숲을 개간하게 하여 나무를 심게 했다. 얼마 되지 않아 안 띠엠은 집을 짓고 많은 벼를 수확하여 풍족하게 되었다. 그러자 주변 사람들이 시기하여 왕에게 이렇게 말했다. “안 띠엠이 왕을 무시합니다. 그의 집과 재산이 임금의 은총 때문인데 자신의 재능에 의한 것이라 떠들고 다닌답니다.” 왕은 이 말이 정말인지 거짓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몹시 화를 내고, 안 띠엠의 가족을 동해의 무.. 2021. 7. 26.
넘어짐이 준 선물 ‘하늘’ 넘어짐도 때로는 감사입니다 우리는 원래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당연’이란 딱지를 붙인다. 볼 수 있는 것이 당연하고, 걸어 다닐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 여긴다. 자신을 닮은 가족이 있다는 것이 당연하고, 일 할 수 있는 직장이 있음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타고 다니는 차가 고장 없이 잘 굴러가는 것도 당연하고, 주머니에 휴대폰이 잘 있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어느 날 그렇게 당연하게 누리며 살았던 것들과의 이별을 경험할 때가 찾아오면 그 때서야 당연하다 생각했던 순간이 얼마나 기적 같은 순간이었는지를 뒤 늦게 깨닫게 된다. 우리 삶에 찾아오는 상실, 고난은 나에게 인생을 가르쳐준다. ‘고난이 내게 유익’이란 말은 다 이유가 있었다. 건강을 잃어보면 이전의 건강했던 삶이 참으로 감사했.. 2021. 7. 15.
‘오늘만이 내 삶의 전부’ 현진스님 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게 하고 희망이 있어 내일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 헛되게 보내지 말고 한 가지라도 분명히 해내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모자람을 채우는 내일이 있어 조급함을 버리고 조금 실수를 하다라도 천천히 생각하는 느긋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 오늘은 시간을 어찌보낼까 보다는 할 일을 미리 찾아 알찬 시간으로, 오늘 할 일을 될 수 있으면 내일로 미루지 않는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시작을 했으면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며 무슨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습니다. ​ 오늘이 있어 웃을 수 있는 여유도 생겨, 너무 조급하게 달리는 마라톤 선수가 되지 말고, 한걸음 물러설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고 싶습니다. - 현진스님 저.. 2021. 7. 10.
[좋은글] 마음의 그릇 마음의 그릇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잘못 놓인 그릇에는 물이 담길 수 없고, 가랑비가 내려도 제대로 놓인 그릇에는 물이 고입니다. 살아가면서 가끔씩 자신의 마음 그릇이 제대로 놓여 있는지 확인해 볼 일입니다. 사람이 쓰는 말 중에서 감사라는 말처럼 아름답고 귀한 말은 없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늘 인정이 있고 늘 웃음이 있고 늘 기쁨이 있고 늘 넉넉함이 있습니다. 힘들어도 참으며 했던 일들이 쌓이면 실력이 됩니다. 습관처럼 했던 일들이 쌓이면 고수가 됩니다. 버릇처럼 하는 일에 젖어들면 최고가 됩니다. 노력하고 인내하는 삶은 언젠가는 꽃을 피워내게 될 것입니다 - 중에서 2021. 7. 7.
[좋은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도종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깊고 푸르게 만들어 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도종환 산문집 중 '강물에 띄우는 편지'에서 2021. 6. 22.
마음속의 두 마리 늑대(인디언 우화) 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 싸움은 또한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속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추장은 궁금해하는 손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얘야, 우리 모두의 속에서 이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두 늑대간의 싸움이란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평온함,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란다."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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