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
지는 태양 앞에 화내지 않는 것은 지는 태양 앞에 화내지 않는 것은, 내일도 태양이 뜨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흩어지는 씨앗 앞에 불안해하지 않는 것은, 곳곳에서 꽃피우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거센 소나기 앞에 평온을 잃지 않는 것은, 그것이 곧 지나가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사라지는 무지개 앞에 아쉬워하지 않은 것은, 언젠가는 다시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쉽게 화내거나, 불안해하거나, 평온을 잃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는 것은 단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회가 오리라는 것을, 더 좋은 것으로 돌아오리라는 것을, 모든 문제는 곧 해결되리라는 것을,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김은주 에세이집 중에서 [용기를 주는 시모음] 정현종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외 용기를 ..
2021. 10. 12.
마음속의 두 마리 늑대(인디언 우화)
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 싸움은 또한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속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추장은 궁금해하는 손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얘야, 우리 모두의 속에서 이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두 늑대간의 싸움이란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평온함,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란다."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2021.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