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마음챙김의 글/좋은글 감동글96 [좋은글] 삶은 메아리 같은 것입니다 삶은 메아리 같은 것입니다! 삶은 메아리 같은 것입니다. 내가 삶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긍정적인 선물을 주고, 내가 삶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부정적인 선물을 줍니다. 삶은 우리가 준 것을 충실하게 되돌려 주는 습관이 있습니다. 우리들 생각, 말, 행동, 표정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반드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삶은 또 벽에 다 대고 공을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벽에 다 대고 공을 던지면 그 공이 어김없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처럼 세상에 불평을 던지면 자신에게 불평이 돌아오고, 세상에 미소를 던지면 자신에게 미소가 돌아오는 것입니다. -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프랑스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90세가 된 할머니가 .. 2023. 1. 4. [좋은글] 화나는 마음 다스리기 [좋은글] 화나는 마음 다스리기 자신의 힘이 가장 세다고 자랑하는 헤라클레스가 어느 날 좁은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 중간쯤을 걷고 있을 무렵 그는 사과만 한 이상한 물건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니, 감히 세상에서 가장 힘센 헤라클레스님의 앞길을 방해하다니. 참을 수 없어 에잇!” 헤라클레스는 그 이상한 물건을 툭 하고 발로 차버렸습니다. 그러자 사과만 했던 그것이 어느새 수박처럼 커지는 것이었습니다. “어라? 이게 나를 놀리네?” 흥분한 헤라클레스는 다시 힘껏 발로 차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바위만큼 커져 버렸습니다. 더욱 열이 오른 헤라클레스는 이번에는 커다란 쇠몽둥이를 그것을 향해 휘둘렀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헤라클레스가 쇠몽둥이를 휘두르면 휘두를수록 주체할 수 .. 2022. 12. 18. [좋은글] 틈새가 있어야 아름답다 틈새가 있어야 아름답다 일본의 정원사는 균형미를 이룬 정원의 한쪽 구석에 민들레 몇 송이를 심습니다. 이란에서는 아름다운 문양으로 섬세하게 짠 카펫에 의도적으로 흠을 하나 남겨 놓습니다. 그것을 ‘페르시아의 흠’이라 부릅니다. 인디언들은 구슬 목걸이를 만들 때 깨진 구슬을 하나 꿰어 넣습니다. 그것을 ‘영혼의 구슬’이라 부릅니다. 삶에는 흠도 필요합니다. 삶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완벽함이 아니라 인간적인 것을 추구하게 됩니다. - 레이첼 나오미 레멘 중에서 심리학자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완벽한 사람보다 어딘가에 부족한 듯이 빈틈이 있는 사람에게 인간미와 매력을 느낍니다. 제주도의 돌담은 여간한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돌담을 살펴보면 돌과 돌의 사이를 메.. 2022. 10. 25. [좋은글] 말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말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말 중에 뒤집어 보면 새롭게 의미를 주는 말들이 있습니다. ‘성실’하지 않으면 일을 그르쳐 ‘실성’하고,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금지’ 당할 날이 오며,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상실’의 아픔을 겪을 수 있지요. ‘체육’으로 몸을 단련하지 않으면 ‘육체’를 잃을 수 있으며, ‘관습’을 타파하지 않으면 나쁜 ‘습관’에 얽매여 살게 됩니다. ‘작가’로서의 기질을 보여주지 않으면, ‘가작’도 탄생시킬 수 없으며, ‘일생’을 목숨 걸고 살지 않으면 ‘생일’조차 변변히 맞이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똑바로 살지 않은 건 ‘상세’하게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사상’을 똑바로 세우지 않으면 ‘상사’가 되어서도 무시당합니다. ‘사.. 2022. 9. 25. 오드리 헵번의 조언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 나 자신이 심심하지 않도록 취미를 만들어주고 친구를 사귀어서 외롭지 않게 해주고 가끔은 멋진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많은 사람과 어울릴 수 있게 해박한 지식을 쌓도록 책을 읽고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파이팅" 외쳐서 하루를 활기차게 만들어 주고 신발만은 좋은 걸 신어 좋은 곳에 데려다주게 하고, 미래에 나 자신이 위험하지 않게 저축으로 대비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루 30분씩 꼭 산책을 하고 부모님께 잘해서 이 다음에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예쁜 꽃들을 주위에 꽂아두고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해 주고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나를 훈련시켜 주고 너무 많은 것을 속에 담아두지 않게 가끔은 펑펑 울어 주고 누군가에게 섭섭한 일이 있어도 용서해 줌으로써.. 2022. 8. 11. [좋은글]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만일 누군가가 당신을 비난하거나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면 그것을 당신에게 건네려는 어떤 물건이라고 생각하라. 당신이 그 물건을 ‘받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 물건은 그냥 상대방의 손에 남아있을 것이다. 당신은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유일한’ 사람,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독특한’ 사람이다.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변으로부터 고립되어 외로움을 느끼기 십상이지만, 자신을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독특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은 다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어린 시절에 받은 정서적 상처에 갇혀 있다. 꼬마인 당신을 성인인 현재의 세상으로 데려와 이곳이 훌륭하고 안전하며 더 나은 세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면 당신은 과거로부터 홀가분하게 빠져나올 수 있다. .. 2022. 8. 10. [좋은글] 참새와 삶에 관한 이야기 참새와 삶에 관한 이야기 고단한 삶에 지친 참새가 있었습니다. 참새는 매일 먹이를 찾는 삶이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한번은 주차장 셔터에 끼어 죽을 뻔한 일도 겪었습니다. 한 톨이라도 더 먹으려는 싸움이 지겨웠습니다. 남들은 휴일에 꽃놀이도 가고 외식도 즐기며 여유롭게 사는데, 그러지 못한 자신이 싫었습니다. 점심엔 수돗가에서 배를 채우곤 했지요. 어느 날 스승 참새를 찾아 가서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 세상 살기가 싫습니다. 너무 치열하고 비참해요. 어젠 하찮은 거미줄에 걸려 죽다 살아났어요.” 스승 참새가 물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 “그냥 연못에 콱 빠져 죽고 싶어요.” “따라오너라!” 스승은 연못으로 날아갔습니다. 연못은 위에서 흘러들어 온 흙탕물로 검붉었는데, 거기에 뿌.. 2022. 7. 10. [좋은글] 인생을 바꾸는 10분의 힘 인생을 바꾸는 10분의 힘 미국의 제20대 대통령 제임스 A. 가필드 일화입니다. 그가 대학생 때의 일입니다. 그와 함께 공부하는 학생 중에 수학 성적이 매우 뛰어난 학생이 있었습니다. 승부욕이 강했던 가필드는 그 친구를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 친구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가필드는 공부를 마친 후 잠자리에 들려다가 경쟁하는 친구의 방을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친구 방의 불이 자기 방보다 10분 나중에 꺼진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 그 친구가 나보다 항상 10분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잘하는 것이로구나!” 그 후 가필드는 친구 방의 불이 꺼진 다음에도 10분을 더 공부하고 잠자리에 들었다고 합니.. 2022. 7. 9. [좋은글]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 통에 물을 담으면 '물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그릇'이 됩니다. 병이나 통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레 일에 쓰일 수도 있읍니다. 꿀병이나 물통이나 밥그릇 등 좋은 것을 담은 것들은 자주 닦아 깨끗하게 하고 좋은 대접을 받는 대신, 좋다고 여기지 않는 것을 담은 것들은 한번 쓰고 버리거나, 가까이 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하려는 나쁜 대접을 받습니다. 이러한 병, 통, 그릇들은 함부로 마구 다루면 깨어지거나 부서져서.. 2022. 6. 5. [좋은글] 김현태 ‘걱정하지마 잘될 거야’ 걱정하지마, 잘될 거야 - 김현태 힘들면 잠시 나무 근처의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자 고민해도 달라질게 없다면 딱 오늘까지만 고민하고 내일은 내일의 삶을 살자 꿈을 꾸어도 달라질게 없어도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자 웃음이 안 나온다고 해도 그래도 내일부터 그냥 이유 없이 웃기로 하자 힘들다고 술로 지우려 하지 말고 아프다고 세상과 작별할 생각 말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위기가 닥쳤다고 짜증내지 말고, 그러려니 하자 좋지 않은 일은 심플하게 생각하고 좋은 일은 길고 복잡하게 자꾸 끄집어내자 힘을 내자 우리 모두 후회 없이 부딪치자 두렵지만 이겨내자 인생은 다행히 내일도 계속된다. - 김현태 중에서 2022. 6. 2. 틱낫한 스님 인생글 ‘모든 것은 하나부터’ 모든 것은 하나부터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보낼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할 수 있다.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가를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에 차이를 가져다준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 틱낫한 지음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중에서 모든 것은 하나부터 시작합니다. 하나가 없으면 둘도 없습니다. 한 마디 따뜻한 말, 한 번의 정다운 웃음, 한 번.. 2022. 5. 25. [좋은글] 소금 같은 소중한 인연 소금 같은 소중한 인연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구슬이라도 가슴으로 품으면 보석이 될 것이고, 흔하디 흔한 물 한 잔도 마음으로 마시면 보약이 될 것입니다. 풀잎 같은 인연에도 잡초라고 여기는 사람은 미련 없이 뽑을 것이고, 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알뜰히 가꿀 것입니다. 당신과 나의 만남이 꽃잎이 햇살에 웃는 것처럼, 나뭇잎이 바람에 춤을 추듯이 일상의 잔잔한 기쁨으로 서로에게 행복의 이유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신과의 인연이 설령 영원을 약속하지는 못 할지라도, 먼 훗날 기억되는 그 순간까지 변함없이 진실한 모습으로 한 떨기 꽃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소금 같은 당신과의 인연 그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면서…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기분좋은 사람입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 2022. 5. 23. [좋은글] 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편한 길’을 택하면 보이는 경치는 언제나 같고, ‘즐거운 길’을 택하면 보이는 경치는 언제나 바뀐다. ‘타인’에게 기대하면 안절부절 못하는 쪽으로 흘러가고, ‘자신’에게 기대하면 두근두근하는 쪽으로 이끌린다. ‘나는 안돼’라고 생각하면 장래는 어두운 쪽으로 흐르고, ‘자신을 위해’라고 생각하면 장래는 밝은 쪽으로 인도된다. ‘할수 없다’라고 마음먹으면 한계가 만들어지고, ‘할수 있다’라고 마음먹으면 가능성이 만들어진다. ‘불평’만 늘어놓으면 발목 잡는 사람이 되고 ‘감사’만 열거하면 손을 이끄는 사람이 된다. - 중에서 삶의 갈림길에서 하는 끝없는 고민 바로 ‘선택’입니다 당신은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2022. 5. 13. [좋은글] 행복의 문을 여세요 행복의 문을 여세요 오늘 당신이 만나는 사람에게 웃음을 활짝 지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고맙다"고 말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훌륭하다"고 칭찬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그 말이 당신에게 두 배로 메아리가 되어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이 나가는 일터와 하는 일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 감사하는 마음이 일과 일터로부터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과 한솥밥을 먹는 가족에게 따뜻한 웃음을 보여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수고한다" "고생한다"고 말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 따뜻한 말과 웃음이 바로 행복의 문을 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웃음으로 시작하고.. 2022. 4. 29. [좋은 글] 돌아보니 그랬습니다 돌아보니 그랬습니다 목련 핀 모습을 보았습니다. 진달래 핀 풍경을 보았습니다. 개나리 터질 듯 핀 날을 보았습니다. 벚꽃 날리는 거리를 보았습니다. 봄이었습니다. 워낙 짧은 봄이었습니다. 그래도 분명 봄이었습니다.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어쩌면, 지금 지나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봄이라는 짧은 탄식 같은 느낌만 남기고 저물어 갑니다. 멀어져 갑니다.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그렇습니다. 사람도, 인연도 그렇게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 그것이 어떤 의미였는지... 늦게야 반추하는 의미는 언제나 아쉬움으로 박힙니다. 챙기지 못한 미안함과 떠나보냄의 안타까움이 공존하는 지나가는 것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은 사실 별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지나갔음의 확인뿐 돌이킬 수는 없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것에 대해 살펴.. 2022. 4. 15. [인생 내공] 황금 인생을 만드는 5가지 부자 황금 인생을 만드는 5가지 부자 황금 인생을 끝까지 잘 살아가려면 "돈, 시간, 친구, 취미, 건강" 이 다섯 가지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첫째, 돈 부자는 "얼마나 가졌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둘째, 시간 부자 쓸데없는 일에 낭비하여 쫓기는 시간 가난뱅이가 되지 말고 넉넉한 자신만의 시간 부자가 되세요. 셋째, 친구 부자 친구가 많은 사람은 인생 후반이 넉넉한 진짜 부자입니다. 넷째, 취미 부자는 늘 생기가 넘칩니다. 즐길 수 있는 일이 있어서 나날이 설레기 때문이죠. 지금이라도 취미 부자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다섯째, 건강 부자 건강이 빈곤하면 위의 모든 것이 무의미해집니다. 특히 다리부터 튼튼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여행을 가도 멋진 풍경이나 훌륭한 예술보다 .. 2022. 4. 14. [좋은글] 길 위의 길 길 위의 길 우리 앞에는 무한한 방향이 있었지만,누구나 ‘내가 가면 가장 좋을 것 같은’방향 하나를 택해 저마다 열심히 걷고 있다. 여기에서 ‘가장 좋은 것 같은’이란 표현에는 심오한 희망이 들어있다. ‘내 마음이 즐겁고, 삶이 아름답고,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라는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는 더 잘 살려고 하면,더 나아지려고 하면,언제나 그만큼씩 힘들고 어려워진다. 세상의 모든 길은 축제가 아니라 고통 안에서 밝아지기 때문이다. 길을 잘못 들어선 사람도 있다.길을 잃어버린 사람도 있다.길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멈춰선 사람도 있다.길을 잘 가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어떤 길이라도 지금의 그 길 안에서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하고길 위에서 길을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2022. 4. 7. 사막에 숲이 있다 ‘인위쩐’ 이야기 사막에 숲이 있다 사막을 숲으로 만든 여인 ‘인위쩐’ 이야기 황량한 사막이었습니다. 매서운 모래폭풍이 부는 곳이었습니다. 찾아오는 사람 한 명도 볼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곳에 살고 있던 가난한 청년에게 시집을 온 여자는 통곡을 하다가 1주일 만에 한마디를 꺼내게 됩니다. “여기 꽃을 심으면 안 될까요?” 그 한 마디가 시작이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사막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나무가 살 수 있으면 채소도 살 수 있고, 채소도 살 수 있으면 사람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매일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동안 꿈 없이 현실에 순응하며 살던 남편도 그녀와 함께 모래바람과 싸우며 나무를 심었습니다. 한 그루, 한 그루, 한.. 2022. 3. 25. 톨스토이 동화,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사람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사람 톨스토이의 동화 '황제와 청소부' 이야기 톨스토이의 동화 '황제와 청소부'의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느 왕국의 황제가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황제는 이 잔치에 참석한 사람 중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사람에게 왕과 왕후 사이에 앉게 하고 금과 보석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고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손톱을 다듬고, 향수를 뿌리고, 손에 좋은 것을 덕지덕지 바르고, 자신이 뽑히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왕은 영광의 주인공을 뽑았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궁중의 청소부 할머니였습니다. 평생 일만 해온 청소부의 손은 보기 민망할 정도로 거칠고 주름졌습니다. 그 손을 본 사람들은 모두가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왕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손은 땀과 수고 그리고 성실로 .. 2022. 3. 8. 좋은 전쟁과 나쁜 평화란 없다 좋은 전쟁과 나쁜 평화란 없다 오래전 내전으로 황폐해진 한 마을에 포탄이 떨어지고 어른들은 물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마을 곳곳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두려움과 울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그때 잔뜩 겁을 집어먹은 동생을 감싼 오빠가 있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 오빠가 있잖아!" 오빠의 그 손은 비록 작고 여리지만 어떠한 무서움과 위험으로부터 가려줄 것처럼 위대해 보였습니다. 계속되는 전쟁, 공포, 죽음... 같은 지구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그들은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전쟁을 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이유로도 무고한 아이들이 희생되는 전쟁은 합리화될 수 없습니다. 특히, 아무런 잘못이 없는 아이들이 이제는 전쟁의 피해로 고통받지 않도록 그들이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 2022. 3. 5.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