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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글/좋은글 감동글

[좋은글] 길 위의 길

by 늘해나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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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갈래의 길이 쭉 뻗어있는 사진

 

 

길 위의 길

 

 

우리 앞에는

무한한 방향이 있었지만,

누구나 ‘내가 가면 가장 좋을 것 같은’

방향 하나를 택해

저마다 열심히 걷고 있다.

 

여기에서 ‘가장 좋은 것 같은’이란

표현에는 심오한 희망이 들어있다.

 

‘내 마음이 즐겁고, 삶이 아름답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는 더 잘 살려고 하면,

더 나아지려고 하면,

언제나 그만큼씩 힘들고 어려워진다.

 

세상의 모든 길은 축제가 아니라

고통 안에서 밝아지기 때문이다.

 

길을 잘못 들어선 사람도 있다.

길을 잃어버린 사람도 있다.

길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멈춰선 사람도 있다.

길을 잘 가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어떤 길이라도 지금의 그 길 안에서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하고

길 위에서 길을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글도 그렇다.

글 안에 있을 때만

글이 보이고 글을 만난다.

 

삶이란,

이렇게 끊임없이 가고 또 가면서

날마다 조금씩 좋아진다.

 

언제나 오늘을 보면

가만히 서 있는 것 같아도,

되돌아보면 내가 노력한 꼭 그만큼씩

발전해 온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구불구불한 길이 보이는 언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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