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마음챙김의 글/좋은글 감동글88 기회는 노크하지 않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작가 이야기 기회는 노크하지 않는다 1936년에 출판된 는남북전쟁(1861~1865)과 패전, 재건시대의 조지아 주를 배경으로아름답고 강인한 스칼렛 오하라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사랑, 욕망, 희망그리고 상실을 세밀하게 그려냈습니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는 영화로도 대성공하여 아카데미상 10개 부분을 휩쓸었습니다. 여주인공 역을 맡은 비비언 리를 비롯하여 클라크 게이블, 레슬리 하워드,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해티 맥대니얼 등 명배우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의 작가 마거릿 미첼은 원래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행하던 신문의 기자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다리를 다쳐큰 수술을 받아야 했고, 회복 기간엔집에서만 지내야 했습니다. 자기 일에 큰 자부심이 있던 그녀는 이 사실에 낙심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 2024. 11. 24. 새로운 힘을 주는 좋은글 ‘최대 실수는 포기’ 포기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 - 알렉스 퍼거슨 최대 실수는 포기 미국 제38대 부통령을 지낸 휴버트 험프리는 오로지 삶을 정치계에서 보냈습니다.그의 정치 인생은 국민의 존엄성과 인류애를 존중했다고 평가받습니다. 그는 16년의 상원의원 기간 동안쾌활하고 옹호적인 태도로 많은 이의 존경을 받았습니다.그리하여 그는 많은 이들의 추천을 받아 부통령에 당선되었고 재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직에 도전했다가리처드 닉슨에게 패배하면서쓴맛을 보았지만,다시 상원의원으로 복귀하며 정치계의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말년에 그는 말기 암에 걸렸지만, 정치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병상에 눕기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국민을 위해 일하였습니다. 그는 병상에서 월간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2024. 11. 22. [좋은글] 위대한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위대한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1923년 3월 3일 예일대학교 출신인 20대 청년 헨리 루스와 브리튼 해든은미국과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시사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간결한 형식의 정보를 전달하는 잡지를 만들고자 시사주간지 '타임' 매거진을 창간했습니다. 타임 매거진은 미국 뉴욕시에서 발행되는 3대 주간지로 손꼽히며 매년 연말 '올해의 인물'과 ‘타임 100’(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선정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타임 매거진은 출판 첫해에 5만 부 이상의 발행 부수를 기록하고 성공을 거두었지만, 처음 그들이 창간 계획을 주위에 말했을 때사람들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그게... 되겠어요?" 그러나 두 청년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고,할 수 있다는 이상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나갔습니다.. 2024. 11. 16. [좋은글] 불평도 습관이다 불평도 습관이다어느 마을에 늘 불평만 하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늘 농부의 눈에는 아름다운 것이 없었고귀에는 좋은 소식이 없었기에 마을에선 이미 소문난 투덜이였습니다. 비가 조금만 와도 홍수 걱정을 하며 투덜거렸고, 햇빛이 비쳐도 가뭄 걱정을 하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해충이 조금만 눈에 띄어도 온 곡식에 피해를 보는 것처럼 걱정해 밤을 지새우기 일쑤였습니다. 어느 해에는 유례없는 풍작을 이뤘고곡식값까지 껑충 뛰어마을 사람들이 기뻐했습니다. 늘 농부의 불평만 듣던 마을 사람들은풍작만큼은 기뻐할 것 같기에 농부를 찾아가 물어봤습니다. "이보게, 올해는 풍년이라 좋겠어?" 그러나 농부는 이렇게 투덜거리면서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괜찮긴, 풍년으로 인해서 땅에는 몹시 해로울 거야." 항상 불평하는 사람은감사.. 2024. 11. 14. [좋은글] 인생을 위해 올리는 기도 인생을 위해 올리는 기도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나이가 들면 들수록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언제나 청춘의 봄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푸르른 대나무처럼그런 인생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포용하면서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매일 동그라미 치면서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 가진 것을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푸는 너그러운 마음이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소서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한 줄씩 그어지는 주름살나이가 들어 인생의 경.. 2024. 11. 13. 삶에 대한 좋은글 ‘산에 오르는 네 사람’ 산에 오르는 네 사람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네 사람은 모두 정상에 도착했지만,그 과정은 달랐습니다. 먼저 첫 번째 사람은 산에 오르기 위해새 등산화를 마련해서 산에 올랐는데등산화가 발에 잘 맞지 않아 계속 투덜거리며 산에 올랐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산 중턱에서 경치를 바라보다양 떼 무리와 숲으로 둘러싸인 집을 보더니'저런 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 오랜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작은 구름만 봐도 '비가 쏟아져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라며전전긍긍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사람은 산에 오르며 나무와 풀, 바위와 계곡을 보며 감탄했고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럴드 V. 멜처트는 “하루하루를 산에 오르는 것처럼 살아라. 천.. 2024. 11. 12. 힘과 위로를 주는 좋은 글 ‘나에게 하는 칭찬’ 나에게 하는 칭찬 삐뚤삐뚤날면서도꽃송이를 찾아 앉는나비를 보아라 마음아 - 함민복 시 전문 잡고 있는 것이 많으면손이 아픕니다.들고 있는 것이 많으면팔이 아픕니다. 이고 있는 것이 많으면목이 아픕니다.지고 있는 것이 많으면어깨가 아픕니다. 보고 있는 것이 많으면눈이 아픕니다. 생각하는 것이 많으면머리가 아픕니다. 품고 있는 것이 많으면가슴이 아픕니다. 모두 다 내려놓으세요.전부 다 놓아 버리세요.그리고 편안하게 사세요. 우리가 아픈 것이 많은 것은모두 다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힘이 들 땐잠시 내려놓고 쉬세요.그럴 땐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해주세요. "여기까지 참 잘 왔구나!고생했네 힘들었지" 라고 오늘 하루 나 자신에게칭찬의 한마디를 보내 보세요. "이만하면 열심히 안 살았나?그래 참 잘하.. 2024. 11. 10. [좋은글] 삶이 새롭게 보이는 글 삶이 새롭게 보이는 글 1기회가 주어지면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최선을 다하고 있으면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2먼저 사과할 수 있고,먼저 용서할 수 있다면고민의 반은 사라진다. 3사람을 판단할 때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그 사람의 최선을 보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함께 하고자 한다면최악을 함께 경험하라.그러면 최소한원망할 일은 없을 것이다. 4평범한 하루는 추억이 될 수 없다.가장 실패한 인생은추억 없는 노년이다. 5수동적 고독은 고립이다.능동적 고독은 자립이다.어느 시점부터홀로 나갈 수 있어야 한다. 6노력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은절대 보이지 않는다.과정을 보겠다는 것은밥 지으면서 뚜껑을 열겠다는 것이다. 7쉬운 일도 못하면서,어려운 일 잘하려고 하지 말자.꿈을 이루고 싶다면작은 계획부터 매일.. 2024. 11. 9. [좋은글] 이해인 수녀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꽃이 지고 나면비로소 잎사귀가 보인다잎 가장자리 모양도잎맥의 모양도꽃보다 아름다운시가 되어 살아온다 둥글게 길쭉하게뾰족하게 넓적하게 내가 사귄 사람들의서로 다른 얼굴이나무 위에서 웃고 있다 마주나기잎 어긋나기잎돌려나기잎 무리지어나기잎 내가 사랑한 사람들의서로 다른 운명이삶의 나무 위에 무성하다 -이해인, 전문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더 잘 보이듯이 누군가 내 곁을 떠나고 나면 그 사람의 빈자리가 더 크게 다가온다. 평소에 별로 친하지 않던 사람이라도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크게 보인다. 우리가 한세상을 살면서 수없이 경험하는 만남과 이별을 잘 관리하는 지혜만 있다면 삶이 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웬만한 일은 사랑으로 참아 넘기고,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마침내는 이해와 용.. 2024. 11. 8. 질투는 정말 나의 힘일까 - 염소와 당나귀 이야기 질투는 정말 나의 힘일까? 염소와 당나귀 이야기 어떤 사람이 염소와 당나귀를 길렀습니다. 똑같은 짐승이지만, 그는 당나귀를 더 애지중지했습니다. 염소는 해가 저물 때만 우리에 두고 해가 뜨면 들판에 풀어둔 채 나뭇잎과 풀을 알아서 뜯어 먹고 살아가게 했습니다. 이에 반해 당나귀에게는 콩과 배추를 섞어 푹 삶은 맛깔난 채소죽을 먹이는가 하면 달콤하고 아삭아삭한 당근을 먹이로 주기도 했습니다. 주인의 관점에서 보면 다 같은 짐승이 아니었습니다. 젖을 짜 먹을 수도 없는 숫염소는 방목하며 키우다가 나중에 식용으로밖에 쓸 수 없던 반면, 당나귀는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맷돌을 돌릴 때 그리고 먼 길을 갈 때 교통수단으로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농사일에도 매우 중요한 몫을 담당했죠. 당연히 잘 먹이고 .. 2024. 11. 7. 지혜로 위기 모면한 당나귀에게서 배우는 공포증 극복방법 지혜로운운 당나귀에게서 배우는 공포증 극복방법 늑대와 당나귀 이야기 당나귀 한 마리가 초원에서 마음껏 풀을 뜯어먹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풀은 싱싱했습니다. 그러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저만치서 사나운 늑대 한 마리가 자신을 향해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었던 겁니다. ‘어쩐다? 도망가야 하나? 내가 늑대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을까?’ 온갖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그러는 사이 늑대는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당나귀는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이제는 달리고 싶어도 달릴 수 없었습니다. 공포에 휩싸여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겁니다. 일촉즉발의 위기였습니다. ‘그래.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어. 마음 단단히 먹자.’ 당나귀는 꾀를 써서 위기에서 벗어나기.. 2024. 11. 7. 주인을 구한 '의로운 소' 이야기(의우총) 주인을 위해 목숨 받친 의로운 소의 이야기 옛날 경상북도 구미의 한 고을에서 있었던 일이다. 하루는 '김기년'이라는 농부가 산에 있는 밭에서 소와 같이 밭을 갈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산 속에서 사나운 호랑이가 뛰어나와 소에게 덤벼들었다. 기년이 당황하여 소리를 지르며 가지고 있던 괭이로 호랑이를 마구 때렸다. 그러자 호랑이는 소를 버리고 기년에게 덤벼들었다. 기년이 급하여 양손으로 호랑이를 잡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소가 크게 우짖고는 머리로 호랑이의 배와 허리를 무수히 떠받았다. 마침내 호랑이는 피를 흘리며 달아나다가 몇 걸음 못 가서 죽고 말았다. 기년은 비록 다리를 여러 군데 물렸으나 정신을 차려 소를 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로부터 20일 후에 이 상처로 말미암아 기년은 .. 2024. 8. 9. [좋은글] 법정스님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 자족해야 한다.스스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내 그릇과 내 몫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남의 몫을, 남의 그릇을 자꾸 넘겨다보려고 한다. 소유를 제한하고 자제하는 것이 우리 정신을 보다 풍요롭게 한다.그리고 우리의 생활환경과 자연을 덜 훼손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거듭 말하지만 무엇보다도 단순한 삶이 중요하다.그리고 우리들 자신을 거듭거듭 안으로 살펴봐야 .. 2024. 6. 3. [인생 조언] 어느 성당 수도자가 남긴 글 어느 성당 수도자의 글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했던 가까운 친구가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내가 아등바등 매달리지 않더라도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알아서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바람 불어 흙탕물 뒤집어썼다고 꽃이.. 2024. 5. 26. [좋은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미련 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인격자는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다.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잊지 않는 사람이고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며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가장 존경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건강한 사람은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사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부.. 2024. 5. 12. [감동글] 금화보다 값진 정직 금화보다 값진 정직 어느 마을에 정직한 젊은이가 살았습니다. 그는 어느 날 마을 빵가게에서 사온 빵을 먹다가 빵 속에 금화가 하나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젊은이는 금화를 들고 빵가게로 달려갔습니다. 빵가게 주인은 나이 많은 할아버지였습니다. 젊은이가 할아버지에게 금화를 보이며 말했습니다. “이 금화가 빵 속에 들어있었습니다. 자, 받으세요.” “그럴 리가 없는데…” 할아버지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젊은이를 쳐다보았습니다. “빵 속에서 금화가 있을 까닭이 없지 않은가. 나는 이걸 받을 수 없네. 그건 자네가 갖게.” “아닙니다. 이건 할아버지께서 가지셔야 해요.” “젊은이, 자네는 그 빵을 샀어. 그리고 금화는 그 빵 속에 들어있었네. 그러니까 그건 자네 거야. 나는 그 금화를 받을 수 .. 2024. 5. 11. [좋은글] 하얀 거짓말 하얀 거짓말 영국에서 전해오는 이야기입니다.왕이 한 죄수에게 사형을 언도하자,신하 두 사람이 죄인을 감옥으로 호송하고 있었습니다. 절망감에 사로잡힌 죄수는 감옥으로 끌려가면서계속 고함을 질러댔습니다. "이 못된 왕아! 지옥 불구덩이에 빠져 평생 허우적거려라!" 이때 한 신하가 그를 나무랐습니다. "이 보시게 말이 너무 심하지 않은가?“ 하지만 죄수는 더욱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어차피 죽을 목숨인데 무슨 말인들 못하겠소!" 신하들이 궁으로 돌아오자 왕이 물었습니다. "그래, 죄인이 잘못을 뉘우치던가?“ 그때 죄수의 말을 가로막던 착한 심성의 신하가 대답했습니다. "예, 자신에게 사형을 내린 폐하를 용서해 달라고 신께 기도했습니다." 왕은 신하의 말에 매우 기뻐하며그 죄수를 살려주라고 명하였습니다. 그때 .. 2024. 5. 11. [좋은글] 인생이 달라진 어느 신사와 거지 인생이 달라진 어느 신사와 거지 한 신사가 전망이 좋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서 목이 좋은 곳에 자리 잡고 깡통을 앞에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성지게 애교를 떨며 구걸하는 거지에게 다가갔습니다. 그 신사는 그 거지 앞에 서서 주머니를 뒤지더니 월급봉투를 통째로 거지의 깡통 속에 집어넣었습니다. 깜짝 놀란 거지는 벌떡 일어나 절을 하며 인사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날마다 이렇게 적선을 해 주셔서…″ 그러자 그 신사가 껄껄 웃으며 말했습니다. "고마워할 것 없네. 그건 빈 봉투니까.″ ‶제기랄, 거지라고 사람 놀리는 거요, 뭐요?″ ‶왜 자존심 상하나? 거지 주제에 자존심 상해?‶ ‶뭐, 거지는 자존심도 없는 줄 아세요?‶ ‶거지도 자존심이 있지,.. 2024. 5. 11. [좋은글] 회중시계가 준 교훈 ‘침묵의 힘‘ 회중시계가 준 교훈 어떤 아이가 소음이 심한 공장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회중시계를 잃어버렸다. 아이는 사방을 뒤졌으나 찾을 길이 없어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직원들이 함께 찾아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자 아버지는 모두 하던 일을 멈추고 전원을 끈 채 조용히 있어 보자고 했다. 잠시 침묵이 흐른 후 얼마 되지 않아 ‘째깍째깍’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때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세상이 시끄러울 때도 조용히 있어 보아라.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침묵의 힘 우리에게 가장 존경받는 테레사 수녀의 ‘침묵을 지키십시오’라는 글귀를 읽은 적이 있다. 눈의 침묵을 지키십시오. - 타인의 결점 찾기를 그만두시오. 귀의 침묵을 지키십시오. - 타인의 험담, 소문 등 인간의 본.. 2024. 5. 8. [삶의 지혜] 톨스토이 ‘어떻게 침묵해야 하는가’ 어떻게 침묵해야 하는가 혀끝까지 나온 나쁜 말을내뱉지 않고 삼켜버리는 것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음료다. 언제 어떻게 말하는지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더 중요한 것은'언제 어떻게 침묵해야 하는가'이다. 잘못 말한 것을 후회하는 일은 많다.하지만 침묵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는 없다. 더 많이 말하고 싶어 할수록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버릴 위험은 커진다. ‘저는 모르겠습나다’라는 말을 더 자주 하도록 훈련하라. 등 뒤에서 나를 욕하는 이는나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면전에서 나를 칭찬하는 이는나를 미워하는 것이다. 말은 힘이 세다.말은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기도 하지만,때로는 갈라놓기도 한다. 말로 사랑을 만들 수도적대감을 빚을 수도 있다. 잘못된 생각을 드러내는 두 가지 행동이 있다. 말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 2024. 5. 7.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