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867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6월 추천도서 생각과 마음이 자라는 6월 도서 추천 우리 사회에서 극복해야 할 편견과 차별을 넘어 생각과 마음을 넓히는 책을 소개합니다. ❒ 아빠가 둘이야? 누가 뭐래도 나는 나예요. 짧은 머리카락에 화장기 없는 얼굴, 점퍼를 즐겨 입으면 남자? 요리와 정리정돈을 잘하고, 다른 사람을 잘 챙기면 여자? 주인공 지우는 성별에 따른 편견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친구들이 짧은 머리카락에 화장기가 없는 엄마를 아빠라고 착각하기 때문인데요. 또 친구들은 집안일을 잘 돕고, 주변을 세심하게 챙기는 지우를 보고 ‘여성스럽다’고 놀립니다. 우리는 외모만 보고 상대방을 평가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편견 섞인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편견을 깨고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2021. 6. 10. 사서가 추천하는 ‘환경’ 관련 도서 환경의 날,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환경 도서 9 매년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제정됐다.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UN환경계획(UNEP)은 매년 환경의 날을 맞아 그해의 주제를 선정하는데, 올해 주제는 ‘탄소중립’(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져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이다.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도 되고, 친환경 보일러를 사용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여도 된다. 페트병의 라벨을 분리 배출해 페트병 재사용률을 높여도 좋다. 또한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를 통해 환경 지식을 넓히는 것 역시 탄소중립에 일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2021. 6. 7. [힘을 주는 시] 도종환 ‘담쟁이’ 담쟁이 -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도종환 시인은 교직생활을 하던 시절, 전교조를 만드는 일에 참여했다가 감옥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암으로 아내를 잃은 뒤 어미없는 자식을 세상에 두고 말입니다. 그의 아버지가 부자지간의 의를 끊자고 말했고, 그는 울었지만 그가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2021. 6. 7. 후회없는 미래 위해 지금부터라도 해야 할 것은? 지금 하지 않으면 10년 후 후회하는 5가지 우리가 지금 신경 쓰지 않아서 10년 후 반드시 후회하게 될 일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후회도 있습니다. 그 공통된 후회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건강을 챙겨야 했는데... 주식 투자가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내가 당신에게 꿈의 차를 사줬다고 해보자. 그런데 그 차가 당신 인생에 유일한 차라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차를 운전하기 전에 사용법을 4번은 읽어보고 차고에 잘 보관하며 조금이라도 녹이 슬면 녹이 번지지 않도록 즉각 수리할 것이다. 당신의 몸과 마음은 평생 당신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차와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젊을 때 몸과 마음을 잘 돌보지 않는다면 자동차를 .. 2021. 6. 6. 비에 관한 시모음 ‘비오는 날 감성 시’ 비에 관한 시모음 비 오는 날의 기도 - 양광모 비에 젖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때로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랑과 용서는 폭우처럼 쏟아지게 하시고 미움과 분노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게 하소서 천둥과 변개 소리가 아니라 영혼과 양심의 소리를 떨게 하시고 메마르고 가문 곳에도 주저없이 내려 그 땅에 꽃과 열매를 풍요로이 맺게 하소서 언제나 생명을 피워내는 봄비처럼 살게 하시고 누구에게나 기쁨을 가져다주는 단비 같은 사람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 이 세상 떠나는 날 하늘 높이 무지개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빗물 같은 정을 주리라 - 김남조 너로 말하건 또한 나로 말하더라도 빈 손 빈 가슴으로 왔다 가는 사람이지 기린 모양의 긴 모가지에 멋있게 빛을 걸고 .. 2021. 6. 3. 전쟁과 평화에 관한 명언 평화에 관한 명언 [1] 평화가 깃든 곳에 신이 있다. - 조지 허버트 [2] 철면피의 악보다는 오히려 평화를 위한 위선이 낫다. - 처칠 [3] 평화는 힘에 의해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이해에 의해서 이루어질 뿐이다. - 아인슈타인 [4] 평화는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평화로운 방법으로 갈등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 로널드 레이건 [5] 아무리 단호한 사람들이라도 아무리 폭력을 신봉하는 사람들이라도 평화를 통해 바뀔 수 있습니다. - 넬슨 만델라 [6] 폭력은 정의의 적이다. 평화만이 참다운 정의를 가져올 수 있다. - 요한 바오로 2세 [7] 확실한 평화는 마침내 올 승리보다 낫다. - 한니발 [8]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 - A.J. 머스트 [9] 좋은 전쟁.. 2021. 6. 2. [6월시 모음] 신석정 '6월의 노래' 외 6월의 노래 -신석정 감았다 다시 떠보는맑은 눈망울로저 짙푸른 유월 하늘을 바라보자 유월 하늘 아래줄기 줄기 뻗어나간청산 푸른 자락도다시 한번 바라보자 청산 푸른 줄기골 누벼 흘러가는겨웁도록 잔조로운 물소릴 들어보자 물소리에 묻어오는 하늬바람이랑하늬 바람에 실려오는저 호반새 소리랑 들어보자 유월은 좋더라, 푸르러 좋더라가슴을 열어주어 좋더라 물소리 새소리에 묻혀 살으리이대로 유월을 한 백년 더 살으리 6월의 언덕 -노천명 아카시아꽃 핀 유월의 하늘은사뭇 곱기만 한데 파라솔을 접듯이마음을 접고 안으로 안으로만 든다 이 인파 속에서 고독이곧 얼음모양 꼿꼿이 얼어 들어옴은어쩐 까닭이뇨 보리밭엔 양귀비꽃이 으스러지게 고운데이른 아침부터 밤이 이슥토록이야기해볼 사람은 .. 2021. 5. 31. 철학자 파스칼의 인생명언 10 『팡세』의 저자, 파스칼 명언 모음 1 인간은 자연에서 가장 약한 갈대이다. 하지만 생각하는 갈대이다. * 파스칼의 저서 『팡세』속에 있는 말로, 자연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은 약하지만, '생각하는' 존재로서 인간의 고귀함과 위대함을 나타낸 말이다. 2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어도 세계의 지도가 달라졌을 것이다. 3 사람의 모든 고통은 혼자 조용히 방에서 지낼 능력이 없기 때문에 생긴다. 4 불행의 원인은 늘 스스로에게 있다. 5 고귀한 행동은 드러내지 않을 때 가장 존경스럽다. 6 사람들이 당신을 칭찬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자화자찬하지 말라. 7 친절한 말은 많은 수고가 필요하지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룬다. 8 왜 사람들은 다수에 복종하는가? 더 많은 이유를 갖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다, 더 많은.. 2021. 5. 28.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0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