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863 톨스토이의 최고 명언들 평생 삶에 대해 고민한 톨스토이의 명언들 러시아의 위대한 문호 톨스토이는 귀족 출신으로 가난한 농민들에 대한 의무감과 안락한 현실, 쾌락의 삶 사이에서 끝없이 고민했다. 말년에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것 때문에 아내와 갈등을 빚었다. 톨스토이는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보다 서로 다른 점을 어떻게 잘 다뤄내는가”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자신은 아내 소피아와 갈등을 빚던 중 밤에 몰래 가출했다가 세상을 떠난다. 그는 채식주의자였고,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폭력 대신에 그 대안을 강력히 지지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와 같은 걸작을 남겼다. 톨스토이는 “내가 누군지, 왜 지금 여기 있는지 모른다면 삶은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치열한 삶.. 2021. 1. 10.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애와 명언 시대를 앞선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 화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빈치 마을의 레오나르도’라는 뜻을 가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452년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작은 마을 빈치에서 태어났다. 공증인이었던 아버지와 시골 농부의 딸이었던 어머니는 신분 차이 때문에 결혼하지 못했다. 이렇게 결혼하지 않은 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사생아라고 하는데, 당시 이탈리아에서 사생아는 무척 낮은 신분이었다. 대학에도 갈 수 없고, 좋은 직업을 가질 수도 없었다. 그 이유로 다빈치의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능을 보인 아들을 화가의 길로 이끌었다. ◎ 르네상스 미술의 특징이 녹아든 작품 다빈치가 살던 15~16세기 유럽의 미술 양식을 ‘르네상스 미술’이라고 한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엄격한 구도와 완벽한.. 2021. 1. 9.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줄거리와 해설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톨스토이 줄거리와 해설 여러분의 일상은 어떤가요? 하루 중 나를 미소 짓게 만드는 일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세요. 오늘은 잃어버렸던 미소를 되찾은 천사 미하일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 거예요. 미하일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쓴 단편소설 의 주인공이랍니다. ▷ 줄거리 천사가 잃어버린 미소 되찾게 한 건은 무엇일까요? 천사 미하일은 한 여인의 영혼을 거두어 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지만, 어머니를 잃을 아이들이 걱정되어 명령을 어깁니다. 그 대가로 '세 가지 질문의 답을 찾아오라'는 임무를 받고, 다 죽어가는 청년의 모습으로 지상의 성당 한쪽에 떨어지지요. 그를 발견한 가난한 구두장이 셰몬은 '가까이 갈까, 아니면 그냥 지나칠까?' 고민해요. .. 2021. 1. 8. 이미륵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 줄거리와 작품이해 이미륵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자전소설 줄거리와 작품이해 한국 풍습·정서 잘 녹여내, 독일 중·고교 교과서에도 실렸어요! 한강의 소설 가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지요. 그런데 70년 전 독일에서 한국 출신 작가가 쓴 책이 큰 인기를 얻었던 적이 있답니다. 그 작품은 바로 압록강은 흐른다>예요. 당시 "올해 독일어로 쓰인 가장 훌륭한 책"으로 선정되며 독일 중·고등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영어와 우리말로 번역되었지요. 이 작품의 어떤 점이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작품 소개와 줄거리 압록강은 흐른다>는 작가 이미륵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인 소설이랍니다. 작가를 투영한 주인공 '나'는 1900년대 조선에 사는 어린아이예요. 사촌과 함께 뒤뜰에서 알몸으.. 2021. 1. 7. 음식 관련 순우리말과 음식 관련 관용표현 음식 관련 순우리말 곁두리 농사꾼이나 일꾼들이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을 말한다. 구수하다 보리차, 숭늉, 된장국 따위에서 나는 맛이나 냄새와 같다. 또는 맛이나 냄새가 입맛이 당기도록 좋다. 깨지락깨지락하다 달갑지 않은 음식을 억지로 굼뜨게 자꾸 먹다. 도리깨침 도리깨가 꼬부라져 넘어가는 모양으로 침이 삼켜진다는 뜻으로, 너무 먹고 싶거나 탐이 나서 저절로 삼켜지는 침을 이르는 말이다. 밍밍하다 음식이 제 맛이 나지 않고 몹시 싱겁다. 버무리 여러 가지를 한데 뒤섞어서 만든 음식을 이르는 말이다. ‘여러 가지를 골고루 한데 뒤섞다’는 뜻을 가진 ‘버무리다’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쌀가루와 쑥을 한데 버무려서 시루에 찐 떡인 ‘쑥버무리’같은 음식이 있다. 삼삼하다 음식 맛이.. 2021. 1. 6. 호메로스 <일리아스> 신의 다툼서 시작된 '트로이 전쟁'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 신들 전쟁에 낀 인간, 자신의 한계와 맞서 싸우다 그리스 연합군 영웅 아킬레우스와 트로이군의 헥토르 왕자 등 모두 죽음 두려워 않고 운명에 맞서 싸워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가 지은 서사시 《일리아스》는 기원전 1250년경 실제로 있었던 '트로이 전쟁'을 소재로 했어요. 그리스와 에게 해를 사이에 둔 트로이가 서로 싸워서 그리스 연합군의 승리로 끝난 전쟁이지요.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약 500년이 지난 뒤, 호메로스는 인간과 신이 함께 트로이 전쟁에 참여했을 것이라고 상상해 《일리아스》를 지었어요. 오늘은 장대한 서사시 《일리아스》 를 함께 읽어봐요. 신들의 다툼에서 시작된 트로이 전쟁 《일리아스》는 사실 10년간에 걸친 트로이 전쟁 중 마지막 1년의 이야기지만, 이해를 .. 2021. 1. 4. 사람의 성격이나 됨됨이를 나타내는 순우리말 사람의 성격이나 됨됨이를 나타내는 순우리말 [ㄱ] ◼가스러지다 - 성질이 온순하게 있지 못하고 거칠어지다. ◼가시세다 - 앙칼스럽고 고집이 세다. ◼개염 - 부러워하며 샘하여 탐내는 마음. ◼걸걸하다 - 성질이나 행동이 조심스럽지 못하고 거칠다. ◼걸쌈스럽다 - 보기에 남에게 지려고 하지 않고 억척스러운 데가 있다. ◼검세다 - 성질이 끈덕지고 억세다. ◼곰살갑다 - 성질이 보기보다 상냥하고 부드럽다. ◼곰팡스럽다 - 사람의 하는 짓이 괴상하고 궁벽스럽다. ◼괴까닭스럽다 - 괴상하고 유난히 까다로운 데가 있다. ◼괴죄죄하다 - 마음 씀씀이나 하는 짓이 매우 좀스럽고 옹졸하다. ◼궁굴리다 - 너그러이 생각하다. ◼귀여리다 - 남의 말을 곧이듣기를 잘하다. ◼귀꿈맞다 - 전혀 어울리지 아니하고 촌스럽다. ◼.. 2021. 1. 3. 세계 부자,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법 세계 부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 습관은 ‘독서’ “독서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성공의 절대적 필수 요건이다!” - 빌 게이츠 성공한 사람들의 침대 머리맡에는 반드시 ‘이것’이 있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책’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취미, 혹은 습관 가운데 하나는 다름 아닌 독서다.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 그것도 아주 많이 읽는다. 이들은 거의 매일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있으며, 적어도 1년에 수십 권은 기본으로 읽는다. 사정이 이러니 특히 휴가철만 되면 유명인사들이 휴가지에 어떤 책을 갖고 가느냐갸 항상 화제가 되기도 한다. 잘 알려진 유명한 독서광들로는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버락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등이 있다. 이들이 추천하는 책은 종종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 2021. 1. 3.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0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