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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회중시계가 준 교훈 ‘침묵의 힘‘ 회중시계가 준 교훈 어떤 아이가 소음이 심한 공장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회중시계를 잃어버렸다. 아이는 사방을 뒤졌으나 찾을 길이 없어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직원들이 함께 찾아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자 아버지는 모두 하던 일을 멈추고 전원을 끈 채 조용히 있어 보자고 했다. 잠시 침묵이 흐른 후 얼마 되지 않아 ‘째깍째깍’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때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세상이 시끄러울 때도 조용히 있어 보아라.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침묵의 힘 우리에게 가장 존경받는 테레사 수녀의 ‘침묵을 지키십시오’라는 글귀를 읽은 적이 있다. 눈의 침묵을 지키십시오. - 타인의 결점 찾기를 그만두시오. 귀의 침묵을 지키십시오. - 타인의 험담, 소문 등 인간의 본.. 2024. 5. 8.
[삶의 지혜] 톨스토이 ‘어떻게 침묵해야 하는가’ 어떻게 침묵해야 하는가 혀끝까지 나온 나쁜 말을 내뱉지 않고 삼켜버리는 것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음료다. 언제 어떻게 말하는지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언제 어떻게 침묵해야 하는가' 이다. 잘못 말한 것을 후회하는 일은 많다. 하지만 침묵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는 없다. 더 많이 말하고 싶어 할수록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버릴 위험은 커진다. ‘저는 모르겠습나다’라는 말을 더 자주 하도록 훈련하라. 등 뒤에서 나를 욕하는 이는 나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면전에서 나를 칭찬하는 이는 나를 미워하는 것이다. 말은 힘이 세다. 말은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갈라놓기도 한다. 말로 사랑을 만들 수도 적대감을 빚을 수도 있다. 잘못된 생각을 드러내는 두 가지 행동이 있다. 말해야.. 2024. 5. 7.
[삶의 지혜] 화가 날 때는 침묵을 지키세요 화가 날 때는 침묵을 지키세요 후회거리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화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거리가 생기고,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거리가 됩니다. 그러니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키세요.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 않고 껍질만 타게 됩니다.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고 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결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엔 깊이가 없지만 고통에는 깊이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즐거움은 그 순간이 지나면 금세 잊혀지지만고통은 우리의 마음 깊숙이 상처도 남기지만그로 인해 배우고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몹시도 화가 나고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용서가 되지 않던 것들이시간이 지나면서 분노도 사그라져 내가 그때 왜 그렇.. 2024. 5. 6.
슬기로운 직장생활 7가지 팁 슬기로운 직장생활 7가지 비결은?  "사회생활은 소리 없는 전쟁"이란 말이 있다. 이 전쟁에서 지는 느낌이 들 때마다 생각한다. '내가 사회 부적응자인가'.  다행히 당신만 하는 생각이 아니다. 그렇기에 서점에는 처세술에 대한 책들이 수십 권 쌓여있다.  이 책들을 살펴볼 시간이 없다면, 기본부터 지켜보자.직장생활 슬기롭게 잘하는 방법 7가지를 꼽아봤다.       1. 인사가 만사다.  인사하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인사만 잘해도 점수 반을 딴다는 옛말은 백번 맞다.    2. 확신이 없는 것은 다시 물어본다. 질문은 죄가 아니다. 모르는데 묻지 않고 일을 진행했다가 일을 그르치는 것이 죄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게 될 수 있다.    3. 묻지 않아도 되는 것은 굳이 자잘하게 묻지 않는다. .. 2024. 5. 2.
장 지오노 <나무를 심은 사람> 줄거리와 해설 장 지오노 줄거리와 해설  ❒ 작가에 대하여 장 지오노(1895~1970)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평생 고향을 지키며 산 소설가이다. 초기에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그 속에서의 평화로운 생활을 다룬 작품을 많이 썼고, 이후에는 자연의 질서와 평화를 해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문명 비판의 메시지도 전했다. 특히 은 캐나다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 , , , 등이 있다.  ❒ 등장인물 • 엘제아르 부피에양치기이며 농부이다. 아들과 아내를 잃은 후 황폐한 산에 수십 년 동안 나무를 심어 황무지인 마을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 • 나 이 이야기의 화자로, 여행 중 우연히 엘제아르 부피에를 만난다. 오랜 기간에 걸쳐 그를 다시 찾은 ‘나.. 2024. 4. 26.
색채의 화가 ‘마르크 샤갈’ 생애와 그림 색채의 화가 ‘마르크 샤갈’ 생애와 그림 ▨ 샤갈에게 영감을 준 고향, 비테프스크 1887년 7월7일. 샤갈은 벨라루스공화국 비테프스크에서 태어났다. 9남매 중 첫째였다. 집은 가난했다. 게다가 유대인이었다. 러시아 영향권에 있는 이 땅에서도 유대인은 2등 시민이었다. 아버지는 청어 장수였다. 매일 생선 궤짝을 날랐다. 월급은 보잘것없었다. 비린내에 푹 젖은 20루블을 받는 정도였다. 훗날 샤갈은 아버지의 일을 놓고 "지옥 같은 일이었다"고 회상한다. 화가가 된 후에도 이 가여운 가장을 계속 추억한다. 그를 떠올리며 적지 않은 그림에 생선 도상(圖像)을 그리게 된다. 눈 떠보니 돈 없는 이방인이었다. 그게 샤갈의 처지였다. 그래도 어린 샤갈의 삶이 막 비루하지만은 않았다. 비테프스크에서 샤갈이 살던 곳은.. 2024. 4. 21.
비비 ‘밤양갱’ 가사와 노래 ‘밤양갱’ 가사와 노래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요즘 중독성 있는 노랫말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밤양갱’은 비비가 2023년 2월에 내놓은 신곡입니다.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사랑의 아름다운 기억을 ‘밤양갱’에 비유한 이 노래는 장기하가 작사 및 작곡한 것으로, 밝은 왈츠 선율에 비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실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 같은 느낌을 줍니다. 비비의 노래 ‘밤양갱’이 인기가 많아지자 이에 힘입어 양갱류 매출도 덩달아 늘었다고 합니다.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을 먹으면서 ‘밤양갱’ 노래도 감상하세요^^ 밤양갱 - 비비 노래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바라보면 머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 '.. 2024. 4. 13.
안도현 <연어> 줄거리, 인상 깊은 구절 안도현 우화소설 연어, 라는 말 속에는 강물 냄새가 난다. - 첫 문장, 마지막 문장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지만 큰 바다로 나가 자라고는 알을 낳을 때가 되면 다시 자기가 태어난 강, 즉 모천(母川)으로 되돌아와서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 안도현 작가의 교훈적이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소설 는 ‘은빛연어’ 한 마리가 동료들과 함께 머나먼 모천으로 회귀하는 여행길에서 고난을 겪으며 성장해가고, 삶의 의미와 존재 이유를 깨닫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은빛연어 이야기를 통해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쉬움'보다는 어려운 길을 선택한 뒤 얻게 될 가치를 곱씹어보게끔 하고 있다. 줄거리 - 누나연어를 잃다 주인공 ‘은빛연어’는 다른 연어들처럼 등이 검푸른 바닷물을 닮지 않고 온몸이 은빛 비늘로 덮여 있어 동무들..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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