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885

알퐁스 도데 <별> 줄거리와 해설 줄거리와 해설 프랑스 소설가 알퐁스 도데(1840~1897)의 단편집 《풍차 방앗간 편지》에 수록된 별>은 알퐁스 도데의 고향인 프로방스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어느 젊은 목동의 순수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 등장인물• ‘나'(목동)뤼브롱산에서 사냥개와 함께 양들을 지키는 스무 살의 목동이다. 순수하고 배려심이 많은 인물로 주인집 딸 스테파네트 아가씨를 사랑한다. • 스테파네트 아가씨농장의 주인집 딸로,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다. ‘나(목동)’는 태어나서 본 여성 중에서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 줄거리스무 살의 젊은 목동은 뤼브롱산에서 사냥개 라브리와 살며 양떼를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 몇 주일 내내 사람의 그림자 하나 구경 못한 채 외로이 지내는 목동은 보름.. 2025. 3. 12.
[좋은글] 평범한 일상이 최고의 행복 평범한 일상이 최고의 행복 예전에 한 친구와 만났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그 친구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만날 때마다 창업을 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습니다.  얼마 전, 그 친구를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근황을 들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당시 그 친구가 왜 그렇게 창업을 하려 했는지,왜 그렇게 돈을 벌려고 했는지,그 이유를 처음으로 알게 됐습니다.  이제 갓 두 살이 된 아들과 조금이라도 긴 시간을 같이 있고 싶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회사에 가는 시간도 아까울 정도로…  정말 몰랐었습니다. 친구의 아들은 백혈병이었습니다.  뭐라고 말을 해줘야 좋을지 몰라서나는 그저 “아 그랬구나...!"라는말만을 바보처럼 반복했습니다.  그 친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동안 '왜, 나야? .. 2025. 3. 11.
[좋은글] 오늘은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이라는 선물 '오늘'이라고 하는 날……! “당신이 무심코 보낸 오늘 하루는어제 죽어 간 이들이 그토록 소망했던,그토록 간절히 살고 싶었던 내일입니다.” 오늘은 그런 날입니다. 인생은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축복받은 것입니다. 과거는 영어로 'past' 미래는 영어로 'future'입니다. 그러면 현재는 영어로 무엇인가요?'present'입니다. 벌써 눈치채셨죠? ’프레젠트‘는 과거에는 없습니다. 미래에도 없습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 ’프레젠트‘입니다. 그래요,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기억하세요!지금 이 순간이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방긋 웃으면서 선물을 받으세요~ - 중에서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 오광수 오늘은 왠지 좋은 일들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오늘 찾아온 햇.. 2025. 3. 9.
[좋은글] 바쁜 척해서 현실을 바꾼 남자 바쁜 척해서 현실을 바꾼 남자 한 남자가오사카의 유흥 중심지인 난바에 조그만 오코노미야키(일본식 파전) 가게를 개업했습니다.  그러나 손님이 오지 않았습니다. 개업한 지 며칠이 지나도 가게는 한가하기만 했습니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 손님들이 찾아올까?”  고민하던 그 남자는 어느 날 갑자기 자전거에 배달통을 싣고 주변을 바쁘게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계속해서 자전거를 타고 달렸습니다.   그렇게 며칠째 계속해서 배달통을 싣고 달리는 그 남자를 보면서 사람들은 “저 가게는 배달이 끊이질 않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손님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30년 후그 가게 ‘치보’는 종업원 600명이 넘는 일본 제일의 오코노미야키 집이 되었습니.. 2025. 3. 7.
“용기 없어도 돼” 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한 할머니 이야기 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한 할머니 ​에토 노부유키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나이 70대에,걸어서 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한할머니가 있다고 합니다. 70대의 나이에더구나 걸어서,그것도 아메리카 대륙 횡단을! 정말 굉장하지요?아메리카 횡단을 달성한 순간,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기자들에게 던진 할머니의 첫 마디가너무 멋있습니다. "처음부터 대륙을 횡단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그래서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되시죠?이야기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느 날, 할머니는 손자로부터 운동화를 선물 받았습니다. 할머니는 기쁜 마음으로 그 운동화를 신고,다른 주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손자에게 선물로 받은 운동화를 자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렇게 한 친구를 만나고 난 뒤,.. 2025. 3. 7.
현덕 <남생이> 줄거리와 작품해설 줄거리와 작품해설 ◉ 등장인물•노마 주인공. 여덟아홉 살 정도의 남자아이. •노마 아버지시골에서 소작농을 하다가 영이 할머니의 편지에 기대를 앉고 인천 선창가로 이사 왔으나 고된 일로 병을 얻게 됨 •노마 어머니항구에서 들병장수를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짐. •영이 할머니노마네가 시골 살 때 이웃 살던 할머니. 병든 노마 아버지를 위해 부적과 남생이 한 마리를 가져다 줌. •영이노마의 친구. 영이 할머니의 손녀. 아버지 어머니가 일찍 죽고 할머니 손에 자람. •곰보아이들에게 유행가도 알려주고 어른처럼 돈을 잘 쓰는 노마네 이웃 아이. •털보선창의 관리인. 들병장수 노마 어머니와 단골손님 이상의 관계를 맺고 있음. •바가지노마네 이웃에 사는 무면허 이발사. 노마 어머니를 좋아하여 추근거림. ◉ .. 2025. 2. 13.
현덕 <남생이> 전문 남생이 - 현덕  호두형으로 조그만 항구 한쪽 끝을 향해 머리를 들고 앉은 언덕, 그 서남면 일대는 물매가 밋밋한 비탈을 감아내리며, 거적문 토담집이 악착스럽게 닥지닥지 붙었다. 거의 방 하나에 부엌이 한 칸, 마당이랄 것이 곧 길이 되고 대문이자 방문이다. 개미집 같은 길이 이리 굽고 저리 굽은 군데군데 꺼먼 잿더미가 쌓이고, 무시로 매캐한 가루를 날린다. 깨어진 사기 요강이 굴러 있는 토담 양지짝에 누더기가 널려 한종일 퍼덕인다. 냄비 하나와 사기 그릇 몇 개를 엎어 논 가난한 부뚜막에 볕이 들고, 아무도 없는가 하면 쿨룩쿨룩 늙은 기침 소리가 난다. 거푸 기침 소리는 자지러지고 가늘게 졸아들더니 방문이 탕 하고 열린다. 햇볕을 가슴 아래로 받으며 가죽만 남은 다리를 문지방에 걸친다. 가느다란 목, .. 2025. 2. 13.
<사랑손님과 어머니> 줄거리와 작품해설 줄거리와 작품해설 ▨ 작가 주요섭(1902~1972) 숭실중학, 도쿄 아오야마학원 등을 거쳐 중국 호강대학을 졸업했고, 미국 스탠퍼드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해방 후 경희대 교수를 지냈다. 작품 활동을 시작한 초기에는 인력거꾼>, 추운 밤> 등 하층민의 생활을 다룬 작품을 주로 쓰면서 일제강점기의 가난하고 힘겨웠던 조선인의 모습을 그렸다.  1930년대 이후에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바탕으로 할머니>, 사랑손님과 어머니>와 같이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을 발표하였다.   ▨ 등장인물• 나(옥희)여섯 살 여자아이. 이 작품의 관찰자이며 서술자이다. 사랑손님(아저씨)과 친하게 지내면서 어머니와의 사랑을 순수한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대로 전한다. • 어머니옥희의 어머니. 결혼한 지 .. 2025. 2.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