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추천도서 ‘책나눔위원회’ 선정
책나눔위원회에서 선정한 ‘7월 추천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책나눔위원회’에서 ‘7월 추천도서’ 7종을 발표했다. -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김혜진, 원더박스, 2021) - 『내 마음 ㅅㅅㅎ』(김지영, 사계절, 2021) - 『자본주의 할래? 사회주의 할래?』(임승수, 우리학교, 2020) - 『혼자의 넓이』(이문재, 창비, 2021) - 『무당과 유생의 대결: 조선의 성상파괴와 종교개혁』(한승훈, 사우, 2021) - 『상징권력과 문화: 부르디외의 이론과 비평』(이상길, 컬처룩, 2020) - 『그것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순간: 일상을 만든 테크놀로지』(최형섭, 이음, 2021)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책나눔위원회‘는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학, 인문예술..
2021. 7. 13.
독서 트렌드, 1월 자기계발·2월 실용서·3월 심리 에세이 인기
밀리의 서재, 2021년 1분기 독서 트렌드 발표 1분기 독서 인기 검색어는 주식·부동산·비트코인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2021년 1분기 독서 트렌드를 발표했다. 밀리의 서재가 2021년 1분기 회원들이 서재에 가장 많이 담은 책 상위 5권을 분석한 결과, 독서 트렌드가 월별로 뚜렷한 특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는 , , 와 같이 새해를 맞아 습관을 세우고, 미래 변화와 트렌드를 짚어보는 도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2월에는 이 1위에 오른 가운데, , 등 실용서가 강세였다. 3월엔 , 등의 책을 서재에 많이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 1~3월 모두 회원들의 서재에 가장 많이 담긴 책 1위에 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부동산’, ‘비트코인’에 대한 높은 관..
2021. 4. 25.
색깔과 관련된 순우리말 ‘색이름’
우리가 몰랐던 순우리말 ‘색깔 이름’ 순우리말 빛깔이름은 본디 ‘검다’, ‘희다’, ‘붉다’, ‘푸르다’, ‘누르다’ 다섯 가지이다. 이 말들에서 각각 ‘까맣다, 하얗다, 빨갛다, 파랗다, 노랗다’란 말들이 생겨나 쓰이고 있다. ‘오색찬란하다’고 할 때의 오색이 바로 검정, 하양, 빨강, 파랑, 노랑이다. 여기에 ‘색’이란 말을 붙이면, 빨강은 빨간색, 노랑은 노란색, 파랑은 파란색 들과 같이 된다. 그러니까, ‘색’을 떼고 말하면 ‘빨강’이 되고, ‘색’을 붙여서 말하면 ‘빨간’으로 쓰는 것이다. 빨강과 빨간색, 노랑과 노란색, 파랑과 파란색은 같은 말이다. 무지개 빛깔 가운데 우리 토박이말은 ‘빨강’, ‘노랑’, ‘파랑’ 세 가지뿐이다. 이 세 가지 빛깔을 모든 색의 근원이 되는 ‘삼색’이라고 한다...
202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