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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배움의 글/우리말 나들이

‘꽃’으로 시작하는 예쁜 순우리말

by 늘해나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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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시작하는 예쁜 순우리말들을 소개합니다~

 

 

♤ 꽃구름

여러 가지 빛을 띤 아름다운 구름.

[예문] 하늘에 핀 꽃구름을 우리 정원에 가져다 놓았으면 좋겠다.

 

 

♤ 꽃그늘

꽃나무의 그늘.

 

 

♤ 꽃길

꽃이 피어 있거나 꽃으로 장식된 길.

또는 순탄하고 순조로운 경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내음

꽃에서 나는 향기를 운치 있게 이르는 말.

 

 

♤ 꽃노을

고운 색깔로 붉게 물든 노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답다

꽃과 같은 아름다움이 있다.

 

 

꽃답다는 꽃과 같은 아름다움이 있다는 쓰이에요. ⓒ픽사베이

 

♤ 꽃동네

꽃이 많이 피어 있는 동네.

정겹고 화목한 동네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망울

아직 피지 아니한 어린 꽃봉오리.

 

 

♤ 꽃맺이

꽃이 진 뒤에 바로 맺히는 열매.

 

 

♤ 꽃모습

꽃처럼 아름다운 모습.

[예문] 몇십 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아기씨 꽃모습은 잊을 수가 없다.

 

 

♤ 꽃무리

수많은 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는 것.

 

 

♤ 꽃바람

꽃이 필 무렵에 부는 봄바람.

[예문] 바다의 봄은 뭍에서 꽃바람을 타고 느지막하게 내려온다.

 

 

 꽃무리는 수많은 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는 것을 말해요. ⓒ픽사베이

 

 

♤ 꽃보라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

[예문] 꽃보라가 날리다.

 

 

♤ 꽃샘

이른 봄, 꽃이 필 무렵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짐. 또는 그런 추위.

 

 

♤ 꽃신

꽃 모양이나 여러 가지 빛깔로 곱게 꾸민 신발. 주로 어린아이나 여자들이 신는다.

 

 

♤ 꽃주머니

여러 가지 색깔로 꾸미거나 수를 놓은 주머니.

 

- 자료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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