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867 삶의 지혜를 배우는 등산 명언 우리 삶과 같은 등산, 등산 관련 명언 등산 명언들을 새기며, 굽이굽이 삶의 고개를 지혜롭게 잘 넘어가기를 바랍니다. [1] 계곡에서는 안 보일지라도, 모든 산에는 길이 있다. - 시어도어 로스케 [2] 인간이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산이 인간을 허락하는 것이다. - 존 무어 [3] 등산가는 산의 법칙에 따라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며,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 헤르만 후버 [4] 정상은 내려오고 나서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그 전에는 진정 오른 것이 아니다. - 조지 말로리 [5] “왜 에베레스트산에 오르는가?” “산이 거기 있기 때문에 오른다.” - 조지 말로리 [6] 여기는 정상.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다. - 고상돈 [7] 산은 정복하는 게 아니라 정상을 잠시 빌려주는 것이.. 2021. 3. 30. 그림책 <마음여행>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 떠나는 여행 마음을 잃어버린 당신, '마음여행' 떠나 볼래요? 어느 날, 마음을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다. 답답한 어느 날 핸드폰에 저장된 수백 개의 이름 중에서 전화할 만한 이름 하나를 찾아내지 못할 때, 쌀쌀한 출근길에 무표정한 사람들 틈에 끼어서 아무런 재미도 감흥도 없이 아침을 맞이할 때······. 그림책 의 주인공도 마음을 잃어버렸다. 특별한 날에 엄청난 일을 겪은 건 아니었다. 평소와 다름없이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멍하니 하늘을 쳐다본 어느 날이었다. 갑자기 가슴이 간지럽더니 동그란 조각이 바닥에 툭 떨어졌다. 얼른 마음조각을 주워서 뻥 뚫린 가슴에 끼워 넣으려고 손을 내밀었지만, 이미 마음은 동그란 공처럼 데굴데굴 굴러.. 2021. 3. 29. 조지 버나드 쇼 <피그말리온> 줄거리와 해설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피그말리온〉 ❒ 작품 소개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피그말리온 신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1913년에 5막으로 이루어진 이라는 희곡을 발표하였다. 버나드 쇼의 모든 작품들 중 가장 인기 있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다양한 버전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는데 그중 1938년의 는 버나드 쇼에게 아카데미상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로써 그는 노벨문학상과 아카데미상을 모두 받은 유일한 인물이 되었다. 피그말리온 vs 마이 페어 레이디 버나드 쇼의 에서는 조각가가 아닌 음성학자 히긴스가 거친 말투의 예의 없는 여성 엘리자를 상류층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의 완벽한 억양을 가진 세련된 여성으로 변모시킨다. 하지만 신화와는 다르게 두 사람은 결혼하지 않음으로써 로맨틱한 해피엔딩을 이루지.. 2021. 3. 28. 버나드 쇼의 명언 모음 지성과 유머, 버나드 쇼의 명언 [1] 인생이란 당신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다. 당신 스스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다. [2] 실수하며 보낸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삶보다 훨씬 명예로울 뿐 아니라 훨씬 더 유용하다. [3] 그대가 할 일은 스스로 찾아서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대가 해야 할 일이 그대를 끝까지 따라다닐 것이다. [4] 능력이 있으면 실행한다. 실행할 수 없는 사람이 가르치려 든다. [5] 자신을 더 많이 부끄러워할수록, 더 많이 존경받을 만하다. [6]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직업을 의무로 생각하고 억지로 하는 자다. [7] 남자나 여자나 교양의 시금석은 싸울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있다. [8] 음식에 대한 사랑처럼 진실된 사랑은 없다. [9] 거짓말쟁이가 받는 .. 2021. 3. 27. 버나드 쇼의 유머, 일화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 일화 모음 재치있는 묘비명으로 유명한 버나드 쇼 우리나라에서 조지 버나드 쇼는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라는 재치있는 묘비명으로 가장 유명한 듯 보이지만 서구 유럽에서는 불세출의 지성으로 여겨진다. 그는 노벨문학상과 아카데미 각본상을 둘 다 거머쥔 최고의 극작가이자 G.B.S.라는 서명으로 수많은 예술인들의 이를 갈게 한 악명 높은 비평가였으며, 엄청난 청중을 몰고 다니는 스타 연설가이자 논객이었다. 또 협상에 탁월한 행정가이자 인습 타파에 앞장선 사회개혁가였고, 영국식 사회주의를 고안해낸 사상가이기도 하다. 그리고 톡 쏘는 독설가로 유명하다. 어느 날 뚱뚱한 친구가 깡마른 체구인 버나드 쇼에게 농담을 했다. “사람들이 자네를 보면 영국이 대기근에 시달리는 줄 알 .. 2021. 3. 26. 명사들의 유명한 '묘비명' 모음 묘비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묘비명은 한 사람의 인생을 압축해 설명합니다. 또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바람이 담기기도 합니다. 우리는 누구의 어떤 묘비명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1]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시인) [2] 내 창조자를 만날 준비가 됐다. 창조주가 날 만나는 고통을 견딜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 - 윈스턴 처칠(정치가) [3]출판업자 벤 프랭클린의 시신이 여기 벌레의 먹이로 누워 있다. 그러나 그의 업적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니, 늘 새롭고 더 우아한 판으로 개정될 것이기 때문. - 벤자민 프랭클린(정치가) [4]이제 나는 명령한다. 자라투스트라를 버리고 그대 자신을 발견할 것을. - 프리드리히 니체(철학자) .. 2021. 3. 25. ‘겨울’ 관련 아름다운 순우리말 겨울과 관련된 예쁜 순우리말 △ 검은그루지난겨울에 아무 곡식도 심지 않았던 땅. △ 겨우내한겨울 동안 계속해서.[예문] 봄이 되면서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했다. △ 겨울것겨울철에 입는 옷이나 쓰는 물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예문] 나는 여행지의 날씨를 고려하여 옷은 봄것과 겨울것을 고루 챙겼다. △ 겨울나기겨울을 남.[예문] 애벌레는 고치를 틀고 겨울나기를 한다. △ 겨울나무겨울이 되어 잎이 시들어 떨어져 가지만 앙상히 남은 나무. △ 겨울날겨울철의 날. 또는 그날의 날씨. △ 너널추운 겨울에 신을 수 있도록 솜을 두어 만든 커다란 덧버선. △ 고드름낙숫물 따위가 밑으로 흐르다가 길게 얼어붙은 얼음 △ 고추바람살을 에는 듯 매섭게 부는 차가운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 2021. 3. 21. '여름' 관련 아름다운 순우리말 여름 관련 예쁜 순우리말 여름의 기온 관련 순우리말 ◉ 일더위 여름이 시작되는 첫머리에 일찍 찾아오는 더위. ◉ 무더위습도와 온도가 매우 높아 찌는 듯 견디기 어려운 더위. ◉ 가마솥더위가마솥을 달굴 때의 아주 뜨거운 기운처럼 몹시 더운 날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불볕더위(≒ 불더위)햇볕이 몹시 뜨겁게 내리쬘 때의 더위. ◉ 한더위한창 심한 더위.(예문) 여름 한더위에 접어들었다. ◉ 가뭄더위여름철에 가뭄으로 더 덥게 느껴지는 더위. ◉ 늦더위여름이 다 가고 가을이 되었는데도 가시지 않는 더위. 여름 비 관련 순우리말 ◉ 고치장마초여름에 치는 누에가 오를 무렵에 오는 장맛비. ◉ 늦마(≒ 늦장마)제철이 지난 뒤에 지는 장마. ◉ 마른장마 장마철에 비가 아주 적게 오거나 .. 2021. 3. 20.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0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