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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만발 ‘웃긴 반려동물 사진전’ 결선 작품들 유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높이려 시작한 브라질에 사는 보더콜리 ‘포포’는 온종일 농장 곳곳을 누비며 신나게 논다. 이날은 마구간에 들렀다가 벽에 난 구멍에 머리를 집어넣고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안토니오 페레그리노는 이 모습을 카메라로 찍고 사진에 ‘살아있는 트로피’라는 제목을 붙였다. 세상에서 가장 웃긴 반려동물을 찾는 사진전이 최종 결선을 시작했다. ‘웃긴 반려동물 사진전(Comedy Pet Photography Award)’은 지난달 29일 보더콜리 강아지 포포의 사진을 포함해 40 작품을 최종 결선 진출 작품으로 발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 대회는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의 자매 대회이다. 2018년 영국의 사진작가 폴 조.. 2020. 11. 21.
셰익스피어 소설 <베니스의 상인> 줄거리와 해설 셰익스피어 소설 줄거리와 해설 "1파운드 살덩어리만 가져가는 게 계약조건이오"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은 포샤와 바사니오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안토니오와 샤일록의 재판 과정이 맞물려 전개돼요.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높게 받는 것을 뜻하는 '고리대금'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역사가 아주 오래됐어요. 우리나라에선 탐관오리들이 고리대금업자 노릇을 하여 백성에게 고통을 주기도 했죠.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1564~1616)가 1596년경에 발표한 희곡 에는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이 등장합니다. 의 배경인 베니스는 중세에 활발한 무역 도시였어요. 이곳에 사는 바사니오는 결혼 자금으로 친구 안토니오에게 돈을 빌리려고 했어요. 그런데 마침 안토니오는 전 재산을 무역선에 투자해 돈이 없었죠. 친구 바사.. 2020. 11. 20.
달과 별 관련 순우리말 밤하늘의 달과 별에 관련된 예쁜 순우리말 달가림'월식(月蝕)'의 순우리말. 월식은 해와 지구와 달이 일직선으로 위치하여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덮어버리는 현상을 말한다. 달기둥달이 물 위에 비칠 때 물결로 말미암아 길어진 달그림자를 말한다. 달돋이달이 떠오르는 현상이나, 달이 막 떠오르는 무렵을 말한다. 달무리 달 언저리에 둥그렇게 생기는 구름 같은 허연 테를 말한다. 달물결 달빛이 은은히 비낀 물결을 말한다. 달안개 달밤에 피어오르는 안개, 또는 달빛이 안개처럼 뿌옇게 보이는 것. 강의 어귀나 호수 주변에 피어오르는 안개와 달빛이 어우러진 말이다. 보름달음력 보름날 밤에 뜨는 둥근달을 말한다. 손톱달 손톱처럼 생긴 ‘초승달’이나 ‘그믐달’을 말한다. 으스름달침침하고 흐릿한 빛을 내는 달을 말한다. 지샌달.. 2020. 11. 20.
위기철 소설 <아홉 살 인생> 줄거리 위기철 소설 줄거리 누구나 순간순간이 자기만의 인생이듯이 인생은 결코 혼자 걸어가야 할 외로운 길이 아님을, 나는 아홉 살 그 때 배웠다. ❒ 줄거리 - 여민이가 들려주는 산동네 사람들 이야기 1970년대 서울의 한 산동네를 배경으로 한 소설 에는 아홉 살 소년 '여민'이가 등장합니다. 여민이네 가족은 형편이 좋지 않았지만, 서로를 아껴주며 성실하게 살았어요. 여민이가 아홉 살이 되어 여름방학을 맞을 때쯤 여민이네 가족은 셋방살이를 벗어나 산동네 꼭대기에 집을 마련하고 이사를 했어요. 이사 기념으로 여민이네 엄마는 파전을 만들었습니다. 이웃들에게 파전을 전하는 일은 여민이 몫이었지요. 파전을 전하던 여민이는 이웃집에 사는 기종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기종이는 다짜고짜 여민이를 자기 부하로 삼으려 하고.. 2020. 11. 18.
새 출발! 실패와 고난 극복을 위한 명언 실패나 고난을 극복하도록 돕는 명언 모음 고난이 나를 키운다! 쉽고 편안한 환경에선 강한 인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만 강한 영혼이 완성되고, 통찰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며, 마침내 성공할 수 있다. ​ - 헬렌 켈러 어려움이 닥치면 삼류 인생은 울어 버린다. 이류 인생은 입술을 깨문다. 그러나 일류 인생은 웃는다. 새로운 도전이 성공의 기회가 되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의지는 고난보다 강하다. - 용혜원 ‘성공노트’에서 사람들이 역경에 처했을 때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 하나하나가 모두 불리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그것들이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힘과 약이다. 약이 몸에 쓰듯이 역경.. 2020. 11. 17.
나의 진로와 적성은? 그림책 <허먼과 로지> 내 꿈을 찾아서... 그림책 수업 모형 “선생님, 어떤 대학, 어떤 과를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진로 상담을 하다가 아이들에게 꽤 많이 듣는 질문이다.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중 무엇을 직업으로 가져야 할까요?”라고 묻는다. 이런 질문에 바로 대답을 해줄 수는 답답함과 안타까움이 존재한다. 왜냐면 여기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교사들은 학생들과 손잡고 기꺼이 의미 있는 길(진로)을 찾아가 줄 따뜻한 준비가 되어 있다. 여기, 진로 선택과 갈등, 과정에 대한 태도를 포근하게 그린 그림책이 있다. 허먼과 로지는 어느 복잡한 도시, 아주 복잡한 길 위, 작은 아파트에 살았다. 허먼은 화분 가꾸기, 오보에 연주하기, 보이젠베리 요구르트, 겨울날 핫도그 냄새, 바다에 관한 영화 보기를 좋아했다. .. 2020. 11. 17.
‘해’ 관련된 순우리말 하늘에서 빛나는 ‘해’와 관련된 예쁜 순우리말 갓밝이 새벽 동이 틀 무렵의 희끄무레한 상태. 지금 막 밝아진 때. 노을 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 돋을볕 아침에 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을 뜻하는 우리말. 동쪽 하늘에 새로 돋아나는 해의 따뜻한 볕을 가리킴. 돋을양지 돋을볕이 잘 드는 곳 동살 해돋이 전 동이 트면서 푸르스름하게 비치는 빛줄기. 볕뉘 작은 틈을 통해 잠시 비치는 햇볕이나, 그늘진 곳에 미치는 작은 햇볕의 기운. (예) 울창한 나뭇잎 사이로 볕뉘가 비치다. 여우볕 비나 눈이 오는 날 잠깐 났다가 숨어 버리는 볕. 영리하고 민첩해서 금방 눈앞에 나타났다가 이내 사라져 버리는 여우의 성격을 빗대어 만든 말. 이내 해질 무렵에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하고 흐릿.. 2020. 11. 16.
'정치외교학' 쉽게 알려주는 <내 한 표에 세상이 바뀐다고?> 정치외교학 이 책에 소개된 정치, 외교와 관련하여 유명인들이 남긴 말들을 정리했습니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군주가 선해지면 백성도 선해질 것이다.- 공자 정의는 약자를 위해 선을 실현하는 것이고, 국가는 행복이라는 선을 실현하기 위한 집단이며, 지도자는 이를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이루어야 한다.- 플라톤 윤리와 정치는 구분되어야 한다. 군주는 필요하다면 윤리적으로 나쁜 악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마키아벨리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고 사는 것은 만취한 조종사가 모는 비행기 안에서 테러리스트가 폭탄으로 인질극을 벌이고, 엔진 하나가 고장 난 상황에서 다른 승객들과 협동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대신에 휘파람을 불고 창밖을 내다보면서 승무원에게 점심을 가져다 달라고 요구하는 태도를..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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