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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레시피/외국문학

장발장 이야기 <레미제라블> 등장인물과 줄거리

by 늘해나 2025.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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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레미제라블&gt; 등장인물과 줄거리 섬네일 이미지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원저, 미켈 푸하도 글, 마음이음 펴냄

 

장발장으로 많이 알려진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으로, 프랑스어로 ‘불쌍한 사람들’, ‘비참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이 소설은 19세기 초 프랑스 혁명 이후 나폴레옹 정권이 들어섰다 무너지며 왕정과 공화정이 엎치락뒤치락하던 혼돈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총 5부, 5권으로 구성된 이 소설의 한국어판 완역본은 2,500쪽이 넘는다. 역사상 가장 긴 소설 중 한 권이며, 일명 벽돌이라 불릴 정도이다. 여기에 소개되는 <레미제라블> 줄거리는 마음이음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한 책에서 간추린 것이다.

 

◎ 등장인물

• 장 발장

빵 한 조각을 훔쳐 19년간 감옥살이를 하다가 신부의 자비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산다.

 

• 미리엘 주교

아무도 받아주지 않던 장발장을 사랑으로 감싸주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한다.

 

• 자베르

세상을 선과 악으로 규정하는 경찰. 장발장의 뒤를 끈질기게 쫓는다.

 

• 팡틴

코제트의 엄마. 딸의 양육비를 보내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하며 일하다가 죽는다.

 

• 코제트

테나르디에 부부의 여인숙에 맡겨져 살다가 장발장에게 구출된다.

 

• 마리우스

코제트를 사랑하지만 반대에 부딪혀 좌절하다가 혁명에 가담한다.

 

• 테나르디에 부부

팡틴이 맡긴 코제트를 하녀처럼 부려 먹으면서 끊임없이 돈을 뜯어내는 탐욕스러운 부부.

 

• 에포닌

테나르디에 부부의 딸. 짝사랑하는 마리우스를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는다.

 

• 가브로슈

테나르디에 부부의 아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소년이지만 용감하게 혁명에 가담한다.

 

&lt;레미제라블&gt; 본문 삽화
<레미제라블> 본문 삽화

 

◎ 줄거리

 

• 감옥에서 나온 장발장과 미리엘 주교의 만남

 

배고파하는 조카들을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은 출소 후에도 전과자라는 이유로 아무도 받아주지 않았다. 사람들로부터 냉정하게 외면당하는 장발장을 오직 미리엘 주교만 자신의 집으로 따뜻하게 맞아준다.

 

미리엘 주교는 은식기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게 붙잡혀 온 장발장에게 선물로 준 것인데 왜 가져가지 않았냐고 말하면서 은촛대도 주었다. 주교의 자비에 감동받은 장발장은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 새로운 삶을 사는 장발장

 

장발장은 ‘마들렌’이란 이름으로 공장을 운영하여 크게 성공하고 시장이 된다. 가난한 이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며 살던 그는 어느 날 마차에 깔린 포슐르방 영감을 구해준다.

 

이를 목격한 자베르 형사에게 장발장이라는 의심을 받게 되는데, 설상가상 엉뚱한 사람이 장발장으로 오해받아 재판을 받게 된다. 이에 장발장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다시 감옥으로 가게 된다.

 

• 팡틴과의 약속을 지킨 장발장

 

감옥에 갇힌 장발장은 팡틴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역을 하던 중 배에서 뛰어내려 죽은 것처럼 위장하고 탈출한다.

 

팡틴은 혹독한 가난 속에서 홀로 어린 딸 코제트를 키워야 했다. 결국 팡틴은 돈을 벌기 위해 여인숙을 운영하는 테나르디에 부부에게 딸을 맡기고 떠난다. 그런데 탐욕스런 테나르디에 부부는 팡틴이 보내주는 양육비를 갈취하며 코제트를 하녀처럼 부리고 학대한다.

 

팡틴은 딸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병까지 걸린다. 팡틴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장발장은 팡틴의 빚을 모두 갚고 코제트를 찾아오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팡틴은 딸을 만나지 못하고 죽는다.

 

탈출한 장발장은 팡틴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테나르디에 부부에게서 코제트를 구해낸다. 그리고 자베르 형사의 추적을 피해 수녀원으로 숨는다.

 

그곳에서 장발장은 자신이 구해준 포슐르방 영감을 만났는데 그는 수녀원의 정원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의 도움으로 장발장은 그곳에서 정원사의 조수로 일하고 코제트는 수도원 학생이 되어 살게 된다.

 

•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사랑

 

장발장의 정성어린 보호 아래 아름다운 여인으로 성장한 코제트는 혁명가 마리우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을 반대하던 장발장은 코제트를 데리고 떠난다. 코제트를 찾아 헤매던 마리우스는 편지를 남기고 혁명에 가담한다.

 

마리우스의 편지를 읽은 장발장은 코제트의 행복을 위해 그를 만나러 바리케이드로 향한다. 그곳에서 장발장은 혁명군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한 자베르 형사를 몰래 풀어준다. 그리고 총상을 입은 마리우스를 업고 하수도를 통해 구출한다.

 

한편 장발장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자베르 형사는 법과 질서를 절대시하는 자신의 신념에 혼란을 느끼고 강물에 뛰어들어 죽는다.

 

• 장발장의 죽음

 

몇 달 뒤 부상에서 회복한 마리우스는 코제트와 결혼한다. 마리우스는 장발장이 마들렌 시장의 재산을 가로채고 자베르 형사를 죽인 것으로 오해하여 그를 멀리했다.

 

하지만 마리우스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테나르디에를 통해 모든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마리우스는 코제트와 함께 장발장을 찾아가 용서를 빈다. 이미 쇠약해진 장발장은 마리우스와 코제트 부부의 곁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장발장 이야기 <레미제라블> 배경지식과 메시지(주제)

빅토르 위고는 소설 을 통해 19세기 프랑스 사회의 여러 계층, 이념, 인간 군상을 보여 주고자 전형적인 인물들을 등장시켰다. 처음에는 사회를 증오하는 범죄자였지만 정의롭고 선한 사람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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