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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글/재미 유머 모음

웃긴 이야기 모음 ‘오늘도 웃어요!’

by 늘해나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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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유머 모음

푸하하~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헉? 이럴 수가!

 

약국에 한 남자가 들어왔다.

"딸꾹질 멎게 하는 약 좀 주세요."

 

약사는 "예~~ 잠시만요." 하면서

약을 찾는 척 하더니

남자의 뺨을 철썩 갈겼다.

 

약사가 말했다.

"어때요? 멎었지요. 하하"

 

그러자 사나이는 약사를 한참 보더니,

"나 말고 우리 마누라~!!"

 

 

 

중국집 사장님의 센스

 

휴일이라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켰는데

짜장면에서 바둑알이 나왔다.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중국집에 전화를 했다.

내가 사장 바꾸라고 소리치고

짜장면에서 바둑알 나왔다고 따지니

가만히 듣고 있던 중국집 사장님의 말,

 

"네~~~ 축하드립니다.

탕수육에 당첨되셨습니다!"

 

 

 

재치있는 남자

 

재치있는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재치있는 남자는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재치있는 남자는

그 이웃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저희집에는 개가 없습니다."

 

 

 

머리 좋은 죄수

외부의 모든 편지는 검열을 받는

어느 교도소의 한 죄수가

아내에게 편지를 받았다.

 

"당신이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

텃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아내의 편지를 받고 죄수는

이렇게 답장을 보냈다. ​

 

"여보, 우리집 텃밭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파면 안돼요.

거기에 내가 총과 금괴를

묻어 놓았거든."

 

며칠 후 아내에게서 편지가 왔다.

 

"여보, 큰일 났어요,

수사관들이 여섯 명이나 들이닥쳐

다짜고짜 우리 텃밭을

구석구석 파헤쳐 놓았어요."

 

죄수는 즉시 답장을 써 보냈다.

"그럼 됐소! 얼른 감자를 심어요."

 

 

 

너 낳았을 때는~

 

아들이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제발 치아교정 좀 해주세요."

 

"안돼, 너무 비싸!"

 

"이게 다 엄마 때문이에요.

엄마가 절 이렇게 낳았잖아요!"

 

그러자 엄마가 아들에게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들아, 너 낳았을 때는

이가 없었다."

 

 

 

통 큰 남자, 통 큰 여자

 

골프장 락커룸에서 몇 사람이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그때 벤치 위에 있던 휴대폰이 울렸고

한 친구가 받았다.

 

"여보세요"

 

조용해서 상대방 목소리가 잘 들렸다

 

("여보? 나야")

"응"

 

("아직 골프장이야?")

"그래"

 

("나 지금 백화점인데 마음에

꼭 드는 밍크코트가 있어서...")

 

"얼만데?"

 

("천오백")

 

"마음에 들면 사."

 

("고마워~ 그리고 좀전에

벤츠 매장에 갔었는데

신형 모델이 2억밖에 안한데...

작년에 산 BMW 바꿀 때도 된 것 같구...")

 

"그래? 사도록 해!이왕이면 풀 옵션으로 하고."

 

("자기 고마워! 참 한 가지 더 말할 게 있는데...")

 

"뭔데?"

 

("아침에 부동산에서 전화 왔는데

풀장과 테니스 코트가 딸린

바닷가 전망 좋은 저택이 매물로

나왔는데 좋은 가격이래.")

 

"얼마?"

 

("20억이면 될 것 같대.")

 

"그래? 바로 연락해 사겠다고."

 

("알았어요. 자기 사랑해! 이따 봐요.")

 

전화를 끊은 남자가 갑자기

전화기 든 손을 번쩍 들더니 하는 말,

 

"이 휴대폰 누구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이 일을 어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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