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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글/재미 유머 모음

깔깔깔 재미있는 유머 모음 02

by 늘해나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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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재미있는 유머 모음 02

 

섬네일 이미지

 

 

가장 강한 공!

 

농구공, 축구공, 골프공, 야구공이 모여

대장을 뽑기로 했다.

 

먼저 농구공이 말했다.

“공 중에서 내가 제일 크니까

내가 대장이지.”

 

그 말을 들은 축구공이 대답했다.

“무슨 소리야. 내 몸은 첨단기술로

만들어졌단 말이야.

그러니까 내가 대장이야.”

 

골프공이 나서서 말했다.

“첨단기술 좋아하네.

다들 조용히 해.

내가 공 중에서 가장 단단하니까

대장을 해야지.”

 

조용히 있던 야구공이 한마디했다.

“야! 다들 웃기지 마.

나는 100대1로 싸운 몸이야.”

 

공들이 거짓말하지 말라며 비웃자

야구공이 말했다.

“꿰맨 자국을 보고도 몰라!”

 

 


 

간절한 기도

 

한 사업가가 중요한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수백만 달러가 필요했다.

 

그는 교회를 찾아가

돈이 생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는 급한 빚을 갚기 위해

100달러가 필요하다고

기도하는 남자 옆에 무릎을 꿇었다.

 

사업가는 자신의 지갑을 꺼내

그 남자에게 100달러를 쥐어줬다.

 

남자는 매우 기뻐하며

교회를 떠났다.

 

그러자 사업가는

눈을 감고 기도했다.

 

“주님, 이제 신경 쓰실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허풍쟁이

 

두 허풍쟁이가 대결을 벌였다.

 

첫 번째 허풍쟁이가 말했다.

 

“난 세상에 있는

모든 보석과 황금, 골동품

그리고 모든 땅을 다 사버릴 수 있어.

세상의 모든 미녀들까지도 다 살 수 있지.”

 

듣고 있던 두 번째 허풍쟁이가 대답했다.

 

“안 팔아!”

 


 

가장 심한 거짓말

 

두 소년이 다투고 있는데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와 물었다.

 

“무엇 때문에 다투고 있지?”

 

한 소년이 답했다.

 

“저희가 1만원 지폐를 한 장 주웠는데요,

누구든 가장 심한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 주기로 했거든요.”

 

선생님이 말했다.

 

“창피한 줄 알아라.

내가 너희들 만할 때는

거짓말이 뭔지도 몰랐다.”

 

이 말을 들은 아이들이 말했다.

 

“선생님 가지세요.”

 


 

먹고 살려면

 

고양이가 쥐를 쫓고 있었다.

 

철저한 레이스를 벌이다가

그만 놓쳐버렸다.

아슬아슬한 찰나에

쥐구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런데 쥐구멍 앞에 쪼그리고 앉은

고양이가 갑자기 "삐약 삐약 !"하고

병아리 소리를 냈다.

 

"뭐야, 병아리 소리 아냐?"

 

병아리 소리를 들은 쥐는

식욕이 발동했다.

쥐가 머리를 구멍 밖으로 내미는 순간

그만 고양이 발톱에 걸려 들고 말았다.

 

의기양양하게 쥐를 물고 가며

고양이가 하는 말,

 

"요즘 먹고 살려면 적어도

2개 국어는 해야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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