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馬) 관련 속담 모음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
윗사람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그 일을 대신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조직이나 집단에서 리더가 빠질 때, 그 역할을 자연스럽게 아랫사람이 맡게 되는 상황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말 꼬리에 파리가 천 리 간다.
파리는 스스로 힘을 쓰지 않고, 말의 꼬리에 붙어 멀리 간다는 점에서, 남의 힘에 의지해 이익을 얻는 모습을 비유합니다. 즉 ‘남의 세력이나 영향력에 기대어 자신의 기운을 편다’는 의미의 속담입니다. “천리마 꼬리에 쉬파리 따라가듯”도 같은 의미로 쓰이는 속담입니다.
남의 말에 안장 지운다.
기껏 한 일이 결국 남 좋은 일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남의 것을 마치 제 것처럼 씀을 비유적으로 쓰기도 합니다.
대감 말이 죽었다면 먹던 밥을 밀쳐 놓고 가고, 대감이 죽었다면 먹던 밥 다 먹고 간다.
대감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대감이 살고 말이 죽으면 대감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마른 말은 꼬리가 길다.
마르고 여위면 같은 것이라도 더 길어 보임을 이르는 말입니다.
말 가는 데 소도 간다,
재능이 부족해도 꾸준히 노력하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말은 빠르고 소는 느리지만 결국 같은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
망아지는 말의 고장인 제주도에서 길러야 하고, 사람은 어릴 때부터 서울로 보내어 공부를 하게 하여야 잘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말 죽은 집에 소금 삭는다.
여럿이서 말을 잡아먹을 때 주인이 소금을 거저 낸다는 뜻으로, 부득이한 처지에 있어 생색 없이 무엇을 제공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입니다.
말 죽은 데 체 장수 모이듯
'쳇불로 쓸 말총을 구하기 위하여 말이 죽은 집에 체 장수가 모인다'는 뜻으로, 남의 불행은 아랑곳없이 제 이익만 채우려고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무는 말 아가리와 깨진 독 서슬 같다.
무는 말의 벌린 아가리와 같고 깨진 독의 예리한 날과 같이 모질다는 뜻으로, 사람됨이 모질고 독살스러워 가까이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말 죽은 밭에 까마귀같이
여러 마리의 까마귀가 한 곳에 모여 시끄럽게 떠드는 모습을 가리키며, 주로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모여 소란스러운 상황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말 타면 종 두고 싶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와 같은 뜻의 속담으로, 사람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는 말입니다.
말 밑으로 빠진 것은 다 망아지다.
근본은 절대로 변하지 않음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말 살에 쇠 뼈다귀
피차간에 아무 관련성이 없이 얼토당토않음을 뜻합니다.
말 탄 양반 끄덕 소 탄 녀석 끄덕
덩달아 남의 흉내를 낸다는 의미입니다.
말 태우고 버선 깁는다.
미리 준비해 놓지 않아서 임박해서야 허둥지둥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말고기를 다 먹고 무슨 냄새 난다 한다.
제 욕심을 채우고 나서 쓸데없는 불평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말에 실었던 짐을 벼룩 등에 실을까.
힘과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을 지울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말은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일 수는 없다.
아무리 좋은 기회나 정보를 제공해 줘도, 당사자가 원하지 않으면 결과를 바꿀 수 없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무는 말 있는 데에 차는 말 있다.
고약한 사람이 있는 곳에는 그와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이 모임을 뜻하는 말입니다.
늙은 말이 길을 안다.
나이와 경험이 많으면 그만큼 일에 대한 이치를 잘 앎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말(馬) 관련 고사성어 모음
노마지지(老馬之智)
‘늙은 말의 지혜’라는 뜻으로,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저마다 장기나 장점을 지니고 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중국 제나라 환공이 길을 잃고 헤맬 때에 관중이 노마를 풀어 놓고 그 뒤를 따라가 마침내 길을 찾았다고 하는 고사가 전하여 쓸모없는 사람도 때로는 유용함을 의미합니다.
주마간산(走馬看山)
표준국어대사전은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뜻으로, 자세히 살피지 아니하고 대충대충 보고 지나감을 이르는 말이라고 풀이합니다. ‘수박 겉 핥기’와 같은 뜻으로 쓰이며, 겉만 보고 속을 보지 못하는 태도를 비유합니다.
마이동풍(馬耳東風)
'말귀에 부는 동쪽 바람'이라는 뜻으로, 아무 의미 없는 소리를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지금은 흔히 남의 말을 아무 생각없이 무시하고 흘려버리는 것을 이르는 말로 쓰입니다.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는 뜻으로, 잘하고 있는 사람이나 일에 더 분발하도록 격려하는 의미로 쓰입니다. 예를 들면 “성장중이라도 주마가편해야”처럼 성과가 좋은 팀이나 개인에 더 큰 목표를 제시하며 격려할 때 쓰입니다.
천고마비(天高馬肥)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으로, 하늘이 맑고 먹을 것이 풍요로운 가을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지록위마(指鹿爲馬)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는 뜻으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휘두르는 경우를 말합니다. 진나라 환관 조고가 황제 호해에게 사슴을 말이라 하며 신하들의 충성을 시험했고, 사슴이라 한 자들을 숙청해 권세를 굳혔다는 일화에서 유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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