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길
우리 앞에는
무한한 방향이 있었지만,
누구나 ‘내가 가면 가장 좋을 것 같은’
방향 하나를 택해
저마다 열심히 걷고 있다.
여기에서 ‘가장 좋은 것 같은’이란
표현에는 심오한 희망이 들어있다.
‘내 마음이 즐겁고, 삶이 아름답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는 더 잘 살려고 하면,
더 나아지려고 하면,
언제나 그만큼씩 힘들고 어려워진다.
세상의 모든 길은 축제가 아니라
고통 안에서 밝아지기 때문이다.
길을 잘못 들어선 사람도 있다.
길을 잃어버린 사람도 있다.
길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멈춰선 사람도 있다.
길을 잘 가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어떤 길이라도 지금의 그 길 안에서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하고
길 위에서 길을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글도 그렇다.
글 안에 있을 때만
글이 보이고 글을 만난다.
삶이란,
이렇게 끊임없이 가고 또 가면서
날마다 조금씩 좋아진다.
언제나 오늘을 보면
가만히 서 있는 것 같아도,
되돌아보면 내가 노력한 꼭 그만큼씩
발전해 온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꼭 타야 할 버스를 놓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그 다음 버스에 올랐을 때 살면서 꼭 한번쯤은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놓친 것이 눈물나
bookhappy.tistory.com
[삶의 지혜] 화가 날 때는 침묵을 지키세요
화가 날 때는 침묵을 지키세요 후회거리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화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거리가 생기고,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거리가 됩니다. 그러니 화가 날
bookhappy.tistory.com
[인생 조언] 어느 성당 수도자가 남긴 글
어느 성당 수도자의 글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했던 가까운 친구가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bookhappy.tistory.com
'마음챙김의 글 > 좋은글 감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 돌아보니 그랬습니다 (0) | 2022.04.15 |
---|---|
[인생 내공] 황금 인생을 만드는 5가지 부자 (0) | 2022.04.14 |
사막에 숲이 있다 ‘인위쩐’ 이야기 (0) | 2022.03.25 |
톨스토이 동화,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사람 (0) | 2022.03.08 |
좋은 전쟁과 나쁜 평화란 없다 (0) | 2022.03.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