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중간? 치약 짜는 습관으로 보는 성향 분석
우리가 하는 행동의 40%는 의식적인 결정이 아니라 습관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행동이 그 사람의 일상을 구성하고,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성격과 현재 정신 상태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평소 자신의 치약 짜는 습관을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짜는지 골랐다면 성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Q. 치약 짤 때 어디서부터? 아래 그림을 보고 고르세요.
ⓛ 아래부터 짜서 접어 올린다면
② 중간에서부터 짠다면
③ 위에서부터 쥐어짠다면
④ 아래서부터 짜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⑤ 대중없이 손이 가는 대로 짜낸다면
ⓛ 치약 아래부터 짜서 굴린다면
이런 습관은 검소함의 상징입니다. 자신의 소유물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지요. 깔끔하게 주변을 정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완벽주의자이기도 하면서 그 어떤 것도 낭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있는 모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줄 압니다. 열심히 일하면서도 잘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신뢰합니다. 집도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일상생활도 매우 체계적으로 움직입니다.
② 중간에서부터 짠다면
현실적이고 활동적인 사람입니다. 성격이 급하고 덜렁대기도 하지요. 그만큼 깔끔한 사람도 아니고, 규칙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조직적인 사람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도전에 직면하면 힘을 끌어모아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매우 사교적이고 친구가 많으며 대중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합니다. 삶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입니다.
③ 위에서부터 쥐어짠다면
매우 고집이 세고 원하는 것을 얻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다만, 비관주의에 빠지기 쉬우며 불평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잘 믿지 않고 자신의 의견에만 의존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충분히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목적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는 일도 할 수 있어서, 어느 선에서 유연해져야 할지 자기 조절이 중요합니다.
④ 아래서부터 짜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혼자 있는 것을 즐기고, 몽상가이며, 예술적인 사람입니다. 머릿속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 만큼 타인의 세계도 존중해줍니다.
주변의 변화에 예민하지만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온화하고 느긋하지요. 솔직하면서도 사려 깊고, 관대한 성향의 소유자입니다.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들과 기꺼이 공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⑤ 대중없이 손이 가는 대로 짜낸다면
자유 영혼에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입니다. 남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예술적이고 창의적입니다. 주변 어디서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고 그런 발견을 생활의 기쁨으로 맞이할 줄 압니다.
시간을 잘 지키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일을 계획하고 성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매우 낙관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치약을 아무데나 막 짜는 것처럼 기분이 자주 변하는 기복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 코메디닷컴 <건방진 퀴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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