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지만 버리면 인생은 축복> 인생 행복학

8가지만 버리면 인생은 축복

 

버리기를 잘해야 ‘행복’이 채워진다.

《8가지만 버리면 인생은 축복》 스테판 M. 폴란, 마크 레빈 / 명진출판사

 

[버리기 01] 나이 걱정

“나이 드는 것을 슬퍼하지 마세요.”

 

나이 드는 것을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이 먹는 것은 억울한 일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고 몸이 늙는다고 해서 인생이 쓸쓸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삶은 발전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고통스러웠던 기억은 희미해지고, 경험은 지혜가 되지요. 분노는 수그러들고 마음은 넓어집니다.

 

시간의 힘을 긍정적으로 보고 그 흐름을 즐기면 인생은 자연히 행복해집니다. 오히려 시간의 흐름을 부정적으로 보고 역행하려 애쓸수록 삶은 고달파지고 행복은 멀어지게 됩니다.

 

[버리기 02] 지난 과거에 대한 후회

“지난 일을 대할 때는 쿨해지세요.”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후회하다 보면 끝이 없지요. 우리의 기억은 완벽하지 않아요.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왜곡되고 덧칠이 됩니다.

 

지난 기억에서 자유로워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과거를 떠나보내는 것입니다. 다른 이들의 잘못을 용서하고 우리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인다면 우리가 꿈꾸는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버리기 03] 남과 비교하기

“남이 아닌 자신의 삶에 집중하세요.”

 

우리는 크고 작은 일에서 수십 가지 방식으로 스스로를 남들과 비교합니다. 돈을 얼마나 버는지, 얼마나 큰 집에 사는지, 자동차가 얼마짜리인지...  그러나 모든 비교는 불행의 원인이 됩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나와 자신을 비교해야 합니다.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내 삶에 충실할 때자기 인생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버리기 04] 자격지심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마세요. 나부터 나를 인정해야 해요.”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성공한 사업가, 인기 연예인, 부유한 사람들도 스스로를 비하하고 평가절하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타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관대하면서도 스스로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엄격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관대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냉혹해질 필요도 없습니다.

 

[버리기 05] 개인주의

“우리는 수퍼맨도 원더우먼도 아니에요. 도움을 청할 줄 알아야 해요.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다른 이들이 자신을 도와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둘 다 틀렸습니다.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은 개인주의가 만든 착각일 뿐입니다.

 

도움을 주고받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므로 부끄러워할 일도 거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도움을 청할 의지만 있다면 기회는 무궁무진하게 열려 있습니다.

 

[버리기 06] 미루는 행동

“망설이면 두려움만 커지고, 미룰수록 상황은 나빠져요.“

 

우리는 크고 작은 일에서 가끔 또는 수시로 행동을 취하거나 결정을 내리기를 망설입니다. 그 이유는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거나 ‘실패’가 두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망설임을, 두려움을 붙잡아두고 고통을 가중시킬 뿐이죠. 망설이지 말고 행동해야 합니다. 망설이면 두려움만 커집니다.

완벽한 타이밍은 없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실패를 허락하는 것이 성공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버리기 07] 욕심

“최고보다 최선을 택하세요. 적정선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해요”

 

우리는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아 최고의 연봉과 지위를 보장해주는 직업을 원합니다.

 

건강한 것을 충분하지 않아 몸짱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들이 착한 것으로는 부족해 좋은 대학에 가길 희망합니다. 뭔가 부족하면 실패한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최고만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적정선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욕심을 조절하고 관심 분야를 다양하게 분산시켜야 합니다.

 

[버리기 08] 막연한 기대감

“막연한 기대감을 버리세요. 오늘을 잘 살아야 내일을 잘 살 수 있어요.”

 

미래는 새로운 직장을 얻거나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거나 기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희망과 꿈과 목표를 모두 미래에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환상에 불과합니다.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언제까지나 가능성으로 남아있습니다. 미래에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면

영원히 행복해 질수 없습니다.

 

미래를 만드는 것은 현재입니다. 미래를 위해 계획하되 미래를 위해 살지 마세요. 오늘은 리허설이 아니며, 오늘이 우리가 사는 삶입니다. 오늘을 잘 살아야 내일을 잘 사는 겁니다.

 

 

✎ 저자에 대하여

 

스테판 M. 폴란

뉴욕시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재정설계사이자, 미국 사회의 대표적 라이프 코치 중 한 사람이다. 《2막》 《다 쓰고 죽어라》 외에도 자기계발서 분야에서 많은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그는 하루에 담배를 3갑씩 피우던 지독한 워커홀릭이었다. 그런 그에게 48살 때 내려진 폐암 진단은 인생 항로를 180도 바꾸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오진으로 밝혀져 다행이었지만, 직장을 잃고 죽음의 문턱에 서봤던 그는 이 일을 계기로 스스로에게 더 의미 있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이후 인생상담가로 변신하여 30년 넘게 신용불량자부터 대기업 총수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고 있다.

 

마크 레빈

20년 가까이 스테판 폴란의 공저자로 활동하며 그가 쓴 대부분의 베스트셀러를 함께 집필했다. 스테판 폴란과 마크 레빈이 함께 쓴 책에는 《2막》 《다 쓰고 죽어라》 《부유하게 살자》 《상사를 해고하라》 《대화의 법칙VS상황의 법칙》 외에 다수가 있다.

 

원서 <It's All in Your Head> Stephen M. Pollan, Mark Lev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