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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글/명언 격언 모음

마더 테레사 수녀의 생애와 명언

by 늘해나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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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삶과 남긴 말들...

 

마더 테레사(1910~1997)

 

1979년 마더 테레사 수녀는 노벨 평화상을 받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 상금으로 빵을 몇 개 살 수 있을까요?”라고 자문했지요. 그녀는 시상식 만찬을 거부하고 그 비용과 상금을 빈자들을 위해 썼습니다.  한 기자가 “세계 평화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집에 가서 가족을 사랑해주세요”라고 대답했답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현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에서 태어나 아일랜드에서 수녀가 된 뒤 인도로 갑니다. 기차 안에서 ‘신의 목소리’를 듣고거리에서 버려진 아이, 죽어가는 사람들, 나병 결핵 에이즈 등의 병에 신음하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지요.

 

주위의 수녀들이 종교 갈등 때문에 봉사가 쉽지 않다고 조언하자 “나에게 종교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건 착한 기독교인, 착한 힌두교인, 착한 이슬람인”이라면서 병자와 빈자들을 돌봤습니다.

 

그녀는 수녀복 대신에 인도의 여성들이 입는 흰색 사리를 입고 다녔지요. 우리나라에 왔을 때 “새벽에 기도하고 묵상한 뒤 바로 빨래를 한다”면서 “옷이 두 벌밖에 없어서 빨지 않으면 안 되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위키피디아 한글판에는 “사회 문제로 봐야 할 가난을 하늘의 뜻이라며 왜곡해 캘커타 민중의 계급투쟁 전통을 방해했으며… 민중들에게는 ‘부자들의 성녀’라는 냉소를 받았다”고 기록돼 있지만 글쎄요? 저는 사랑은 개인이 개인에게 행한다는 테레사의 목소리에 공감이 갑니다.

 

테레사 수녀는 “누구도 위대한 일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들을 할 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허리를 굽혀 섬기는 자는 위를 보지 않는다"며 한 사람, 한 사람 가리지 않고 헌신했기에 인류의 존경을 받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는 1997년 87세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 코메디닷컴 <이성주의 건강편지>에서

 

 

인도 캘커타의 마더 테레사 본부 벽에 붙어있는 시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사람들은 약자에게 동정을 베풀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약자를 위해 싸우라.

당신이 몇 년을 걸려 세운 것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라.

당신이 가장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
언제나 부족해 보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라.

 

 

 

 

마더 테레사의 사랑에 대한 명언

 

"돈을 기부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랑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많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반대는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사랑은 사시사철 모두의 손이

미칠 수 있는 열매입니다."

 

 

"강렬한 사랑은 재지 않습니다.

그냥 줍니다."

 

 

"내가 찾은 모순은

사람이 아플 정도로 사랑을 하면

아픔은 사라지고

사랑이 깊어진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돌보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게 얼마나 많이 주느냐보다

거기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담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늘 미소로 서로 만나게 해 주소서,

미소는 사랑의 시작이고

평화의 시작입니다."

 

 

 

 

마더 테레사의 삶에 대한 명언

 

"생각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말이 되니까. 

말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행동이 되니까. 

행동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습관이 되니까. 

습관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성격이 되니까. 

성격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운명이 되니까."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기도할 시간을 가지며,

웃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것은 영혼의 음악입니다."

 

 

"바쁘고 성실하게 살면서

불행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느님의 몽당연필,

그것이 바로 나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손에

쥐어진 연필들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불완전한 도구일지라도

하느님께서는 그것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십니다."

 

 

"나는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성실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장 큰 병은

누구에게도  의미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기적은 우리가

어떤 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친절한 얼굴,

친절한 눈,

친절한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세요.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은

변장한 예수님입니다."

 

 

"신은 우리에게

성공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신은 다만 우리가

노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장애물에 직면하게 되면

그것은 신이 내려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기쁜 마음으로 풀어보세요."

 

 

"물질이 우리의 주인이 되었을 때

우리의 삶은 참으로 빈곤해집니다."

 

 

"저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고

당신은 제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힘을 합친다면

훌륭한 일들을 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친절한 말은 짧고 말하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그 메아리는 영원히 울려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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