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챙김의 글/좋은글 감동글

나에게 역경은 축복이었다 ‘안데르센’ 이야기

by 늘해나 2022. 2. 15.
728x90
반응형

 

나의 역경은 축복이었다

 

덴마크가 낳은 세계 최고의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은

동화작가로 성공하기 전에는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겪어야 했습니다.

 

가난한 구두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나 힘겹게 살아가는 중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자신을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외모 콤플렉스가 심해서 친구도 없이

혼자 노는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동화작가 안데르센 사진
동화작가 안데르센(1805~1875)

 

안데르센은 배우가 되기로 하고

코펜하겐으로 상경했습니다.

 

하지만 몸이 둔하고 발음이 좋지 않아

춤과 노래도 할 수 없었습니다.

배우로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상황에

그는 심하게 좌절했습니다.

 

그후 안데르센은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교육받지 못해서

맞춤법조차 틀리기 일쑤였고,

그러한 그의 원고는 모든 출판사에서

거절당했습니다.

 

그래도 안데르센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선천적으로 몸이 둔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맞춤법은 공부하면 고칠 수 있어.'

그는 라틴어 학교에 입학하여 다시 공부하고

자신의 인생을 바탕으로 동화를 썼습니다.

 

미운 오리가 백조가 된 모습

 

안데르센이 실연을 당해 가슴 아팠던 경험은

<인어공주>의 이야기가 되었으며,

알코올 중독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난한 환경과 학대받았던 경험은

<성냥팔이 소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도 없이 혼자 지내던 경험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되었으며,

친구들로부터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았던 경험은

<미운 오리 새끼>가 되었습니다.

 

동화작가로 명성을 얻었을 때

안데르센은 자신의 겪었던 역경의 시간은

오히려 축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역경을 겪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다면,

어쩌면 당신을 더 크고 위대하게 성장시키는

발판일지도 모릅니다.

 

- 출처 : [따뜻한 하루]에서

 

 

 

 

역경과 고난 극복을 위한 명언​ 

 

승자는 한 번 더 시도해본 패자다.

-조지 무어 주니어

 

역경은 당신에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게 할 용기를 준다.

– 앤디 그로브

 

용기란 계속할 수 있는
힘이 아니다.

용기란 아무 힘이 없을 때
계속하는 것이다.

- 시어도어 루즈벨트

 

아무도 산에 걸려
넘어지진 않는다.

당신을 휘청이게 하는 것은
모두 작은 조약돌뿐이다.

당신 길에 놓여있는
모든 조약돌들을 지나가라.

그럼 산을 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작자 미상

 

우리는 성공보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발견함으로써
해야 할 것을 발견한다.

- 밀턴

 

안데르센이 앉아있는 동상 사진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