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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글/명언 격언 모음

'20세기의 지성' 버트런드 러셀의 인생명언

by 늘해나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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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노벨문학상 수상한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1872~1970)

 

 

20세기의 지식인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고,

다양한 활동을 한 인물을 손꼽으라면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

빼놓을 수 없다.

 

1872년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버트런드 러셀은

논리학, 수학, 철학으로 명성을 떨쳤고

정치, 사회, 과학, 교육,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저작활동으로

195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여성의 성해방 운동과

평화주의자로서 전쟁에 반대하다가

옥중 생활까지 했다.

 

감옥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집필 활동을

할 수 있었는데 <수리학 개론>과

<정신의 분석>을 집필했다.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서양 철학사>는

1945년과 1950년 사이에

쓴 걸작이다.

 

이외에도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다양한 분야에 4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버트런드 러셀은 90세가 넘어서까지

반전·반핵의 평화운동에 열의를 쏟았는데,

1970년 이스라엘이 점령한 지역에서

철수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난

며칠 후 9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인물세계사>

 

 

1950년 저서 <권위와 개인> 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버트런드 러셀

 

 

버트런드 러셀의 인생명언 모음

 

[1]

매사에 망설이기보다는

조금 부족해도

일단 시작하면 한 걸음 앞서게 된다.

 

머리 좋은 사람이 실패하는 것은

우유부단하기 때문이다.

망설이기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하라.

 


 

[2]

고난과 역경은

언제나 새 힘의 근원이다.

 

고난과 역경 앞에서

결코 낙심하지 말라.

 

오히려 그것을 딛고 일어서서

더 멀리 바라보라.

 

그것을 발판으로 하여

더 멀리 뛰어라.

 


 

[3]

세상에서 남이 불행해지기를

바라는 사람보다

자신의 행복을 소망하는

사람이 더 많다면,

몇 년 안에 낙원이 될 것이다.

 


 

[4]

내가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나는 결코 내 믿음을 위해 죽지 않겠다.

 

 


 

[5]

공작새는 다른 공작새의

꼬리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자신의 꼬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믿기 때문이다.

 

제멋에 취할 줄 알아야

평화로울 수가 있다.

 


 

[6]

훌륭한 책들에

으레 지루한 부분이 있듯,

위대한 삶에도

재미없는 때가 있다.

 


 

[7]

과거의 실패에 대해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라.

 

자꾸 괴로워하면

다음 일도 실패한다.

 

한 번의 실패는

그것으로 막을 내리는 것이 좋다.

 

자기학대의 모든 감정은

망각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자기학대의 감정은

자기를 해롭게 할 뿐 아니라

남도 해롭게 한다.

 

 


 

[8]

우리에겐 두 가지 종류의

도덕이 나란히 존재한다.

 

하나는 입으로 외치며

실천하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실천하지만

좀처럼 외치지 않는 것이다.

 

 


 

[9]

쓸데없는 지식에서도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다.

 

 


 

[10]

세상의 문제는

바보들과 광신도들은

자기 확신이 지나친데 비해,

현명한 사람들은

의심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11]

두려움은 미신의 근본이며,

잔인함의 근원이다.

 

두려움을 정복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12]

이제 늙어 종말에 가까워서야

비로서 그대를 알게 되었노라

 

그대를 알게 되면서

나는 희열과 평온을 모두 찾았고

안식도 알게 되었노라

 

그토록 오랜 외로움의 세월 끝에

나는 인생과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아노라

 

이제, 잠들게 된다면

아무 미련없이 편히 자련다.

 

- 버트런드 러셀이 그의 자서전에 남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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