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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글/명언 격언 모음

[호랑이 해] 호랑이 관련 속담 모음

by 늘해나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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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앉아있는 그림

 

호랑이와 관련된 속담 모음

 

 

[1]

여우를 피해서 호랑이를 만났다.

갈수록 더욱더 힘든 일을 당함을 이르는 말.

 

 

[2]

호랑이를 잡으려다가 토끼를 잡는다.

시작할 때는 크게 마음먹고 훌륭한 것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생각과는 다르게 초라하고 엉뚱한 것을 만들게 됨을 이르는 말.

 

 

​[3]

범 잡아먹는 담비가 있다.

산중의 왕이라고 하는 범을 잡아먹는 담비라는 작은 짐승이 있다는 뜻으로, 위에는 위가 있음을 이르는 말.

 

 

​[4]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깊은 산에 있는 호랑이조차도 자기에 대해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5]

범을 보니 무섭고 범 가죽을 보니 탐난다.

노력은 하기 싫고, 큰 성과는 얻고 싶어하는 욕심쟁이에게 쓰는 말

 

 

[6]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아무리 위험한 상황에 빠지더라도 정신을 놓지 않으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말

 

 

[7]

범 꼬리를 잡은 격

어렵고 난감한 일을 겪게 된 상황을 뜻하는 말

 

 

[8]

귀신을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다.

힘든 일을 회피만 하다보면 더 큰 불행을 맞이하게 될 수 있다는 말

 

 

​[9]

호랑이 코빼기에 붙은 것도 떼어 먹는다.

위험을 무릅쓰고 이익을 추구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10]

새벽 호랑이 중이나 개를 헤아리지 않는다.

다급한 상황에서는 무엇이든 가릴 여지나 여유가 없다는 말

 

 

어미 호랑이와 아기 호랑이가 함께 있는 사진

 

 

​[11]

범도 죽을 때 제 굴에 가서 죽는다.

누구나 죽음이 가까워졌을 때는 본인의 고향을 그리워한다는 말

 

[12]

자식 잘못 기르면 호랑이만 못하다.

올바르지 못한 자식 훈육은 큰 후환을 불러온다는 말

 

 

[13]

소문난 호랑이 잔등이 부러진다.

세상에 떠들썩하게 소문이 나면 오히려 좋지 아니한 일이 끼어들기 쉽다는 말.

 

[14]

술, 담배 참아 소 샀더니 호랑이가 물어 갔다.

돈을 모으기만 할 것이 아니라 쓸데는 써야 한다는 말.

 

[15]

승냥이를 쫓는다고 호랑이에게 문을 열어 준다.

승냥이를 내쫓는다고 문을 열었다가 더 무서운 호랑이를 들이게 된다는 뜻으로, 하나의 위험을 면하려고 하다가 더 큰 위험에 직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이리 떼를 막자고 범을 불러들인다.

이리 떼를 막겠다고 더 무서운 호랑이를 불러들이게 된다는 뜻으로, 하나의 위험을 면하려고 하다가 더 큰 위험에 직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막다른 골목에 든 강아지, 호랑이를 문다.

약한 자도 극한 상황에 이르게 되면 무서움을 모르고 마지막 힘을 다해 덤벼든다는 말.

 

 

​[18]

​송곳니를 가진 호랑이는 뿔이 없다.

모든 것을 다 갖출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오뉴월 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

더운 오뉴월에는 손님 접대가 무척 어렵고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오죽하여 호랑이가 개미를 핥아 먹겠는가.

상황이 극도로 어려워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할 하찮은 것을 붙들고 늘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랑이가 나무에 발을 올려놓고 있는 모습

 

 

​[21]

껍질 상하지 않게 호랑이를 잡을까.

호랑이 가죽이 상하지 않고서 호랑이를 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힘들여 애써야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가 있나.

한국의 호랑이는 반드시 인왕산에 와 본다는 옛말에서 나온 말로,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23]

자는 호랑이 코 찌르기

그대로 가만히 두었으면 아무 탈이 없을 것을 공연히 건드려 문제를 일으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호랑이가 시장하면 코에 묻은 밥풀도 핥는다.

위신과 체면을 차리던 사람이 배가 고프면 아무것이나 마구 먹는다는 말.

 

​​​[25]

호랑이가 호랑이를 낳고 개가 개를 낳는다.

근본에 따라 거기에 합당한 결과가 이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호랑이도 제 새끼를 곱다고 하면 물지 않는다.

사람은 제 자식을 예쁘다고 하는 사람을 나쁘게 대하지 아니한다는 말.

 

​​​[27]​

호랑이 날고기 먹는 줄은 다 안다

그런 짓을 하는 줄 다 아는데 굳이 숨기고 안 하는 체할 필요가 없다는 말.

 

​​​[28]

호랑이도 쏘아 놓고 나면 불쌍하다

아무리 밉던 사람도 죽게 되었을 때는 측은하게 여겨진다는 말.

 

​​​​[29]

호랑이 어금니 같다.

아주 든든하고 믿음직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 노릇 한다

뛰어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득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랑이가 앉아있는 모습

 

 

​​​​[31]

호랑이 잡고 볼기 맞는다.

좋은 일을 하고도 비난을 받거나 화를 입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2]

산에 들어가 호랑이를 피하랴.

이미 피할 수 없는 일이나 피하여서는 안 되는 일을 피하려고 무모하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

 

​​​​[33]

산 호랑이 눈썹도 그리울 게 없다.

매우 귀한 산 호랑이의 눈썹까지도 그리울 게 없을 정도라는 뜻으로,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어 무엇 하나 아쉬운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물 건너가는 호랑이

호랑이가 물을 건널 때 몹시 살을 아끼며 조심한다는 뜻으로, 자기 몸을 지나치게 아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썩은 새끼줄로 호랑이 잡기

어수룩한 계책과 허술한 준비로 큰일을 하겠다고 덤비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6]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여럿이 떠들어 소문내면 사실이 아닌 것도 사실처럼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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