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하얀눈1 하얀 겨울을 담은 그림책들 '소소한 행복'이 필요한 겨울, 그림책 한 권 어때요? 하얀 겨울을 담은 그림책 모음 ◇ 한글과 영어로 만나는 겨울 그림책 "소륵소륵 소르르 첫눈이 와요!" 어른이 되어서도 매년 첫눈이 기다려지는 걸 보면, 첫눈은 누구에게나 기다림의 존재가 아닐까? 첫눈을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소개한 그림책, 「첫눈」(박보미 지음, 한솔수북, 2012년)은 이름처럼 첫눈을 책 속에 살포시 담아 놓았다. 이 책은 카드 만드는 일을 하며 탄탄한 경력을 쌓은 박보미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첫눈을 맞이하러 가는 작은 아이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한 편의 시를 만나는 듯한 서정적이고 섬세한 글과 그림은 그 자체만으로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첫눈」은 2016년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 킹 카운.. 2020. 12.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