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키플링 시1 만약에(IF), 키플링의 아들을 위한 시 을 쓴 영국 작가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1865~1936)이 12살이 된 아들을 위하여 아버지로서 바람을 적은 ‘만약 (If)’이라는 시입니다. 만약에 만일 네가 모든 걸 잃었고 모두가 너를 비난할 때 너 자신이 머리를 똑바로 쳐들 수 있다면, 만일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너 자신은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기다릴 수 있고 또한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거짓이 들리더라도 거짓과 타협하지 않으며 미움을 받더라도 그 미움에 지지 않을 수 있다면, 그러면서도 너무 선한 체하지 않고 너무 지혜로운 말들을 늘어놓지 않을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꿈을 갖더라도 그 꿈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또한 네가 어떤 생각을 갖더라도 그 생각이 유일한 목표가 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그리.. 2021. 6.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