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압둘라자크 구르나1 2021 노벨문학상 수상 압둘라자크 구르나 탄자니아 출신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 2021 노벨문학상 수상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는 탄자니아 출신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73)에게 돌아갔다. 10대 후반에 난민으로 영국에 이주한 뒤 꾸준히 탈식민주의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동안 노벨문학상은 유럽의 백인 남성들에게 압도적으로 많이 주어졌는데, 노벨상위원회가 ‘다양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웨덴 한림원 노벨상위원회 안데르스 올슨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다른 문화들과 대륙들 사이에서, 식민주의의 영향과 난민의 운명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연민을 갖고 통찰하는 작품을 꾸준히 써왔다”며 그를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출신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은 2003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021. 10.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