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마오우쑤 사막1 사막에 숲이 있다 ‘인위쩐’ 이야기 사막에 숲이 있다 사막을 숲으로 만든 여인 ‘인위쩐’ 이야기 황량한 사막이었습니다. 매서운 모래폭풍이 부는 곳이었습니다. 찾아오는 사람 한 명도 볼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곳에 살고 있던 가난한 청년에게 시집을 온 여자는 통곡을 하다가 1주일 만에 한마디를 꺼내게 됩니다. “여기 꽃을 심으면 안 될까요?” 그 한 마디가 시작이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사막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나무가 살 수 있으면 채소도 살 수 있고, 채소도 살 수 있으면 사람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매일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동안 꿈 없이 현실에 순응하며 살던 남편도 그녀와 함께 모래바람과 싸우며 나무를 심었습니다. 한 그루, 한 그루, 한.. 2022. 3.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